진화론과 창조론, 기독교적 세계관에 대해 토론을 하다보면 기독교인들의 답은 하나로 유추된다. 하느님의 말씀은 절대적 진실이며 이성으로 파악하여서는 안된다...이 논리에 의하면 결국 어떤 이성적 질문도 할지말고 따르라는 말이다. 이 논리는 진실인가? 하느님의 말씀이 무엇인가? 기독교인들은 이것에 대해 바로 답을 준다. 성경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렇다면 성경은 진실인가? 답은 아니다...이다. 사해의 오리지널 성경에서 성경은 수없이 편집되어지고 각색되었다. 또 기독교인들은 '아니다, 그저 현대인에 이해를 쉽게 풀어쓴 것이다' 라 할것이다...다시한번 말하지만 아니다.....충격으로 다가오겠지만 지금 예로 드는 부분(이하 파란색)은 인간에 의해 첨가된 허구이다. 바로 마가복음 16장 9-20..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에 대한 부분 전체.
마가복음 16:9-20: 예수께서 안식후(사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마리아가 가서 예수와 함께하던 사람들의 슬퍼하며 울고 있는 중에 이 일을 고하매 그들은 예수의 살으셨다는 것과 마리아에 보이셨다는 것을 듣고도 믿지 아니하니라. 그 후에 저희 중 두 사람이 걸어서 시골로 갈 때에 예수께서 다른 모양으로 저희에게 나타나시니 두사람이 가서 남은 제자들에게 고하였으되 역시 믿지 아니하니라. 그 후에 영 한 제자가 음식 먹을때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나타나사 저희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의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 일러라.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을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 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
충격이 아닌가? 이 글 전체가 성경원본에 없는 인위적으로 추가된 부분이다. 기독교계어서도 인정했지만 쉬쉬하는 부분이다. 왜? 이부분은 성경뿐만 아니라 주기도문에도 나오는 부분이며, 기독교 정신의 근간의 모든것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다시한번 묻고싶다. 하느님은, 성경은 절대적 진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