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 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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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ㆍRㆍ오웬 박사가 인솔하는 영적 현상 연구 그룹이 토론토에 있습니다.
그 그룹이 1972년에 7월에 진기한 실험을 실시했는데 바로 유령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한지
어떤지 해 보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오웬 박사는 유령은 자아가 거의 없고 인간의 눈에 보이는 유령의 모습은 대부분
그 사람의 영향을 받은 거라고 생각 했기 때문에
이를 증명할 유령에 대한 설정을 계획 한거죠..
유령이 만들어지기 전에, 실험 멤버 전원이 그 존재를 믿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이 룰로 정해졌습니다.
그 때문에, 그들은 세심한 주위를 기울여, 완전한 가공의 인물과 그의 배경을 정밀하게 만들어냈다.
그 이야기는 17 세기의 영국을 무대로 한 로맨틱한 이야기로,
이 얘기의 주인공은 필립이란 영국의 귀족 청년이였습니다..
그는 결혼 했었지만 짚시 처녀와 로맨틱한 관계를 가지게 되고,
이때문에 집시 처녀는 마녀로 몰려 화형의 처해지게 됩니다..
귀족 청년 필립은 그녀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손을 써 보았으나 실패하고,
그것이 병이 되어 그도 죽게 된다는 설정이었고
멤버중 한 사람은 일부러 초상화랑 일기까지 만들었습니다..
신분에 맞지 않은 사랑을 세상에 대해 이해나 허용을 바라고 있는 것인지,
필립의 유령은 그의 영지에서 전쟁이 있을 때마다 목격되고,
언제나 고뇌의 표정으로 걷고 있다는 것이 설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설정대로 필립이란 인물을 가공으로 그려내 그의 혼령과 교신을 시도 합니다..
여덟 명으로 구성된 실험 그룹은, 필립의 존재를 믿는 마음을 강하게 조절한 후, 필립을 호출하려고 했습니다.
비록 거짓 설정이지만 지극히 진지한 분위기로 상황을 만들어 갔으며, 처음엔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교신을 시도한지 7개월이 지난후 1973 년 4월경에, 간신히 성공의 조짐이 보였습니다..
그들은 분위기를 계속 바꾸며 교신을 시도 했는데 어느 날 릴렉스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실험을 실시했을 때였습니다..
(이것은, 예전의 엄숙한 분위기에서만 교신을 시도하던 초상현상(超常現象)을 연구하는 모든 사람에게 있어 엄청난 교감을 주었습니다..)
필립과의 교신 방법은 랩 음악을 사용하였습니다..
처음엔 노래를 부르고 있는 동안에 어떤 소리가 났는데,
랩 음악 몇개의 특정 가사와 자기의 이름에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오웬 박사가 질문을 하자, 그 대답은 팀이 만들어 낸 가공의 필립의 상(像)과 정확하게 일치했고 그 영혼은
필립의 자아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필립은 한 단계 더 나아가, 모두가 가볍게 손을 내려놓고 있던 테이블을 움직였습니다..
또한, 테이블이 상당한 스피드로 방을 휘익 가로질러 간 적도 있었습니다.
필립의 자아를 가진 유령은 거의 1년정도 계속 교신이 됬는데 필립은 자아성 확립이 점차 강해졌으며
카메라에 조금도 겁먹는 일 없이,
1974 년에 토론토 시티 텔레비젼이 촬영했을 때에,
텔레비젼 카메라 앞에 나타나 테이블을 움직여서 교신을 해 보였습니다.
스튜디오에서는, 테이블은 스스로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았고,
필립의 영은 즐거운 듯이 랩 소리를 내며 질문에 답하고 있었다.
실험이 성공하자 그들은 다른 실험을 시도 합니다..
교신중 그룹의 한 멤버가 필립에게
「너는, 우리들이 만든 존재야」하고 말한것이죠..
그러자, 랩 소리가 멈추어졌습니다..
즉 믿고 있었던 것이 부정되어 필립의 출현은 그쳐 버렸던 것입니다..
유령의 힘은 자아의 성립이 가장 큰 역할을 합니다..
자아도 없이 떠돌아 다니던 혼령 하나가 그들의 실험에 참가해 그들의 영향으로 거짓된 자아를 가지게 됬고
상당한 힘을 구사하게 된 이 실험은 영에 대한 연구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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