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하자..'
'너 웨그래?...ㅋ우린이미공범자야...ㅋ'
'그래도.....그래도..'
곳곳에 쓰레기만가득한 창고안
세명의 아이가
가운데 한 시체를굴러싸고있었다
시체는 처참햇다
눈에는 샤프인듯한것이 꼿혀잇엇고
입은 염산이라도 부엇는지
노랗게 거품을내며 녹아가고있었다.
팔다리는 이미 몸둥이를 잃어
저만치 떨어져잇엇다
죽은지 얼마안댓는지
피는 계속해서 흐르고있었다.
'그럼 너는 *마 이*야..*같은*'
창백해진얼굴로
창고에서 나와 무조건뛰엇다
그러나 뛰어도뛰어도..자꾸 마지막그가 죽기전의 모습이 그의말이..
떨어지질않앗다.
민수,종민.도형
이들은 xx고등학교에 재학중이다
그날은 무척이나더웠따
뜨거운햇살에 바람하나없는..
'* 웨케 덥냐= _+진장이네'
'도형이니 말좀이쁘게해= _+앞에 담탱이안보여'
'지랄말라해'
그말이끝나기무섭게 담임인듯한 사람이 도형에게다가왓다
퍽
담임의 주먹질에 도형은 저만치 내동댕이쳐잇엇다
'이* 못하는소리가없어 내가 니친구야!!선생님한테 머?지랄?'
담임은 화가 억눌러지지않는지 저만치 내동댕이쳐진도형에게 씩씩거리며 다가갓다
도형은 그런담임을보고도 아무렇지않은듯
일어섯다
그리고 담임이 손을들려고하자
옆에있는 대걸레를집엇다
'*..니가먼데 치고 지랄이야...떄려봐 **야 니대가리도 조각내버릴테니까'
도형의차가운표정에
멈칫한 담임의 표정은 차가웟다
뎅뎅뎅..
종이울리고 담임은 나가버렷다
민수와 종민은 도형에게다가왓다
'*새낔ㅋ학생한테쫄아서 나가냐..ㅋ'
'그러니깐..ㅋㅋㅋ'
'저* 내가 죽여버린다'
'도형이너 그런소리는 하지도말아라 무섭다 니표정;;'
'진심이거든..'
'그만좀해라~'
'너나 하지마'
그리고 하교시간
도형은 담임의 퇴근시간이 되길 기다렷다
그리고 저멀리 담임이 터벅터벅걸어왓다
도형은 조용히 씨익웃더니
아까 챙겨놓앗던
백돌로 그의 머리를 내리쳣다
쩍
벽돌은 갈라졋고
담임은 그자리에서 쓰러졋다
도형은 누가볼까
서둘러 학교창고로 그를끌로갓다
그리곤 꽁꽁묶엇다
영화에서본것처럼...
전화를햇다
민수와 종민에게
잠시후 놀란듯 뛰어오는종민..
그리고 얼마후 민수도 창고로들어왓다
'너 이* 머한거야..진짜 죽일라는거야..?'
'내가 말햇잖아'
'너..너...'
'으..으..'
담임의 정신이 돌아오는듯햇다
도형이 싸늘한표정을 지으며
가방을뒤져 샤프를 두자루 꺼내들엇다
그날따라 샤프끝은 날카로워보엿다
푹
'으아!!!!!!!!!!!!!!!!!!1'
엄청난 소리에 놀란아이들은
입을 막기시작햇다
샤프는 눈에박혓고
피는 옷과바닥을 낭자햇다
'ㅋㄷㅋㄷ'
'도형이너..미친거아냐?'
'이거 살인이야..아니..죽지않는다면..넌..그래도..범죄자야!!'
'입다쳐*들아..'
도형은 한번더 싸늘한 표정으로 가방을 뒤졋다
해골모양이 그려진
투명한 액체가 들린병이
도형의 손에들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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