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바다의 '유리 튤립'... 심해 바다 생물의 신비한 모습

아나어이읍네 작성일 08.02.20 14: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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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바다에는 만찬 접시 크기의 바다 거미가 산다. 거대한 벌레도 있다. 5미터가 넘는 촉수를 가진 해파리도 산다.

거대증(gigantism)은 남극 심해 생물에게서 흔히 발견되는 현상이지만, 여전히 과학자들은 충분히 원인 등을 설명하지 못한다.

호주 남극청의 과학자들이 중심이 된 세계 여러 나라의 과학자들이 최근 촬영한 남극 바다 속 사진을 공개해, 20일 해외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다.

과학자들은 최대 수심 2,000미터에서 발견된 해양 생물의 샘플을 전 세계 연구 기관에 보내 분석을 맡길 예정인데, 그 중 일부는 처음 발견된 신종 생물일 것이라고 이번 탐사에 참여한 과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이번에 촬영된 해양 생물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유리 튤립을 닮은 멍게류 동물이다(사진 맨 위). 플랑크톤을 먹고 사는 이 동물은 키가 1미터 가량이고 가늘고 길다.

탐사에 참여한 한 과학자의 비유가 눈길을 끈다. “들판에 핀 양귀비 같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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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심해는 알면알수록 신기하네여

심해에 대한  많은 자료 있는데 아시는분은 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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