힝힝..제가 다시 왔서용..~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지만.. 님들이 읽고 재밌다는 댓글을 보고 힘내서 다시 씁니다. ㅎㅎ
제가 들은 군대 무서운이야기2에 이어서 제가 썼다시피 아기 귀신에 대한 유래를 쓸게요 ;;
제가 쓰는거는 절대 펌글이 아니고요.. 지어낸 이야기도 아니에요... 제가 군대 생활하면서 겪은 이야기랑..들은 이야기입니다
그럼 아기 귀신 유래들어갑니다.. 뽕~ 재밌으면 추천 쏴줘염~!^^
자.. 이야기를 앞서 사전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저는 제 부대에 배정 받을때.. 훈련소에서 동기 1명하고 전입을 왔습니다.
저는 3중대.. 한명은 1중대로 배정받게 되었습니다.. 이등병때는 짬이 없어서 서로 만나서 이야기 하는게 무척 힘들었습니다..
평소에 제가 군대 무서운 이야기가 너무 재밌어서 고참들한테 그런거 많이 물어봤거든요 ^^ 그래서 고참들한테 다른 중대 귀
신이야기좀 갈켜달라고 졸랐습니다.. 그때마다 1중대 귀신이 참 자주 출몰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궁금해
서 이야기좀 해달라고 부탁드렸지만.. 짬도 없는게 귀찮게 한다고 갈굼을 좀 먹었죠.. ㅋㅋ 그래서 1중대에 있는 제 더블백
동기한테 물어봐야지 하며 벼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참 짬이 없어서 만나기가 힘들더군요.. 지나갈때 몇번 본이후로
만나기가 힘들어 물어보질 못하고 까먹고 지냈습니다.. 그 후에 상병이 된후 제가 주특기가 야공이라.. 예비군 훈련 조교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1중대 하사가 저희를 이끌고 가게 됐는데.. 마침 귀신이야기가 말 주제가 되었죠.. 하사가 자기 처음
대대에 전입왔을때 겪은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야간에 당직 사관을 쓰고 있었답니다.. 아 그리고 저희 부대는 휴게실이라고,,
당구장도 있고 노래방도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 하사가 부임한지 얼마안돼서 .. 순찰을 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근데 아기
휴게실에 야간에 있는거 였습니다.. 그래서 그 하사가 ''야 너 집에 안가고 모하냐 여기서..'' 처음에는 오싹했는데 아이라서
긴장을 풀려고 물어 본거랍니다.. 근데 아이가 쌩까고 휴게실 문을 통해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래서 그 하사가 아이를 따라
밖으로 나왔는데.. 갑자기 문득 '지금 밤중에 아이가 왜 돌아 다니지?' 이런 생각이 들더랍니다.. 그래서 대대 간부 아이인가..
하고 생각을 했지만.. 자기가 생각해도 이 밤중에 누가 아이를 밖에 돌아다니게 하겠습니까? 그래서 아이를 부를려고 따라서
달렸는데.. 아이가 엄청 빠른속도로 건물 뒷편을 향에 뛰는거 였습니다.. 도저히 따라갈 수 없어서 ..아 몬가 잘못 됐다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행정반으로 졸라 뛰었다라는 이야기를 저희 한테 해주는거 였습니다. 우린 거기서 웃기다고 졸라 웃어
재꼈지만.. 예전 짬없을때 물어본다는 것이 갑자기 생각나서.. 아 동기 찾아가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죠..
훈련이 끝나고 저는 점심시간 끝난후에 동기를 찾아가 일과후에 차나 마시자고 말하고
일과후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제 동기한테.. '' 잘 지냈지? '' 일상 있는 이야기좀 하고.. 제가 궁금했던걸 물어 보았습니다..
''너네 1중대 휴게실에서 귀신 자주 나온다며?'' '' 얌마 너는 어디서 들었냐?'' 그래서 제가.. ''아 고참들하고.. 너네 간부한
테 들었지..'' 그러자 제 동기가.. '' 어 엄청 나온다.. 그래서 우리는 야간에 휴게실쪽에 안가잖아..'' 그래서 제가 ''엥?? 그럼
불침번 순찰은 안하냐?'' ''안해 간부들이 야간에 휴게실가지말라고 했어'' 그래서 제가 이유를 물어봤습니다..
''이유가 몬데.. 졸라 좋겠다.. 순찰 안하고 가만히 서있으면 좋은거 잖아..''
'' 좋긴 모가 좋아.. 새키야.. 거기 휴게실에서 사람이 몇명 기절했는데..''
그래서 제가 물었죠 '' 이유가 몬데.. 좀 갈켜줘''
''아니 휴게실 당구장에서 아이 귀신 나온다고.. 그리고.. 휴게실 이발 거울보면 아기 귀신 보인다고..''
''정말 개구라 아니냐? 그거 그냥 이야기 아니냐?'' 제가 말했죠..
그러자 제동기가.. '' 야 너 겨울에 경계나가면서 사관들 한테 신고하려 우리 중대 내려오면서 행정반에 겨울 피복류 있는거
못 봤냐?!!'' 앗차.. 님들도 알다시피 겨울때 외곽 근무 나가시면 겨울용 피복 입잖아요..? 겨울용 군화랑.. 그거 갯수가많고
냄새나서 대대에서 휴게실 라디에이터 앞에다가 보관해서 건조하게 해서 무좀 안걸리라고 대대장이 말했거든요..
근데 1중대는 냄새 나게 맨날 행정반 라디에이터 앞에다가 놓는거 였습니다.. 그래서 맨날 신고할때마다 발땀냄새 쩌는 냄새
났었거든요...
'' 맞다 니네 중대는 맨날 겨울에 행정반에 피복류 나서 발냄새 개 쩔었어.. 아우..'' 제가 말했죠..
'' 우린 모 그게 좋아서 그러냐? 야간에 휴게실에 피복 가지로 근무자들이 가다가 기절해서 방편으로 하는거 아니냐?''
'' 야 그정도야? 정말??''
그러자 제 동기가 저한테 말했죠..
''아 심하니깐 대대장도 위생에 안좋지만 그냥 그렇게 하란거 아니냐..''
'' 그런데.. 그 아기 귀신은 몬데?''
제 동기가 저한테 말하길..
''나도 이거 고참들한테 물어봤는데.. 지금 중대장 말고.. 여기 전 전 1중대장이 가족하고 부대 복귀중에 사고나서
가족이 다죽었잖아''
''엥!! 정말?? 근데 그 아기가 정말 그 중대장 아이야?''
''나도 그런건 모르는데.. 그 중대장 아이가 생전에 휴게실에 와서 고참들이 당구 치는거 구경하는거 좋아했었거든..
그래서 옆 쇼파에 앉아서 맨날 구경했데.. 근데 그 아이 귀신이 야간에 당구장 옆에서 쭈구리고 있잖아.. 아무튼 몰라.. 묻지마
졸라 나까지 오싹하다..''
저는 갑자기 정말 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야 나중에 내가 px가서 냉동면 햄 셋트 쏠게'' 하고 말한 뒤에 중대로 올라왔죠..
그리고 궁금한 나머지 제가 평소에 잘 지냈던 고참한테.. 가서 물어봤습니다..
'' 저기 00병장님... 제가 #!@#이걸 들었는데.. 사실입니까?
'' 야 너 그거 어디서 들었냐.. ""
''제 1중대 동기한테 들었습니다.''
''아나 나도 예전 짬없을때.. 내 1중대 동기한테 물어본거 그대로 하고 자빠졌네.. 야 그거 사실이야 1중대 전전 중대장
가족들 복귀할때 사고나서 다죽었다.. 몰라 묻지마 가서 애들이나 관리해 *퀴야..''
''아 예..'' '아 맘이 뒤숭숭하고 왠 지 꿀꿀하네..~'
그 후에 .. 저는 순찰 돌때 ..1중대 쪽 입구를 잘 안보게 됐죠.. 그치만 제가 직접 봐야지.. 정말 믿을텐데..
제 이야기는 여기 까지고요.. 아 정말 글쓰기 힘드네요.. 작가도 아니고 글이 엉망일거 같네요...
이건 제가 들은 100 실화이고요.. 펌글 절대 아니고 지어낸거 아닙니다...
님들 재밌었으면 성의를 봐서 ㅊㅊ 해주세요 ㅋㅋ 님들 추천 봐서 아기 귀신 시리즈 올릴게요.. ㅋㅋ
님들 좋은 밤되시고요.. 전 이만 쉬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