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귀접이었구나!!!

누구있는감 작성일 08.03.25 16:32:35
댓글 11조회 3,100추천 3

귀접이 뭔가..무심코 지나갔는데 귀접이 귀신과 관게를 맺는거라니ㅡ0ㅡ;;

 

헐..........

 

고3때 가위를 매일 눌리던 때가 생각나네요..

 

가위를 난생 첨 눌려봤기에 가위란 내가 듣던거랑 다르네?

 

이런 생각을 많이 했더랬죠.

 

밤 늦게 까지 놀다가 씻고 누우면 잠들려고 ㅎ ㅏ면 항상 찾아오던 그..ㅡㅡ;;

 

 형체만 알수있고 검은 그림자..

 

몸은 움직일수 없구 그넘은 내위에 누워서 키스는 기본이며 여기 저기 더듬는다..

 

신기하게도 키스를 하면 정말 실제로 하는 느낌 ㅎㅎ

 

가슴도 터치하고 여기저기 ㅡㅡ;;

 

진짜 실제로 느낌이 너무 생생하다..

 

몸은 못 움직이고 난 차렷자세 .. 방안에 모습은 다 보이고  난 깨어있는 그런거..

 

근데 난 그걸 고3내내 그 자취방에서 매일 눌렸는데 한 번도 그놈은 날 더듬고 키스만

 

했지 삽입은 하지 않았따.

 

내가 처녀여서 그런가 ㅎㅎㅎ

 

다른데서 자면 절대로 안 눌렸음 ~

 

근데 웃긴 일화가 생각난다 ~

 

고3의 나이였지만 친구들과 살짝의 알콜을 섭취하고  자취방으로 돌아와  씻고 누워서 잠이 들려는차에

 

또 그넘이 찾아오더라..헐..

 

근데 오늘은 이상하네 ?

 

이넘이 내위에 누워 있는게 아니라 내옆에 앉아있는 것이다.

 

몸 을 더듬는다 ㅡㅡ; 역시나 새퀴...

 

근데 이상하다 (그 당시 친척언니랑 같이 자취했음) 갑자기  발 밑으로 자릴 옮겨서 언니 있는 쪽으로

 

가는게 아니가.  참고로 그땐 술이 좀 알딸딸했음

 

갑자기 비명소리 ~

 

후다다닥 ~~~

 

방안이 환해진다 ~~

 

헐 ㅜㅜ

 

이건 가위가 아니라 실제 변태가 침입한거였음 ㅠㅠ

 

그 넘은 문을 열고 바로 담 넘어 줄행랑을 치고 친척언닌 막 울고 난 멍때리고 있었다..

 

항상 매일 가위를 눌렸던 난 그 변태 놈이 가위눌리는거라 착각 했던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참 아찔했던 기억이다.

 

그 넘이 덮쳤음 어쩔뻔 ㅠㅠ

 

그리고 졸업과 동시에 난 대구로 이사를 했고 다시는 귀접이란 걸 경험해보지 못하였다..

 

@ 쓰다보니 반 말이 되었네요 ^^ ㅎ @

 

 

 

 

 

 

누구있는감의 최근 게시물

무서운글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