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접이 뭔가..무심코 지나갔는데 귀접이 귀신과 관게를 맺는거라니ㅡ0ㅡ;;
헐..........
고3때 가위를 매일 눌리던 때가 생각나네요..
가위를 난생 첨 눌려봤기에 가위란 내가 듣던거랑 다르네?
이런 생각을 많이 했더랬죠.
밤 늦게 까지 놀다가 씻고 누우면 잠들려고 ㅎ ㅏ면 항상 찾아오던 그..ㅡㅡ;;
형체만 알수있고 검은 그림자..
몸은 움직일수 없구 그넘은 내위에 누워서 키스는 기본이며 여기 저기 더듬는다..
신기하게도 키스를 하면 정말 실제로 하는 느낌 ㅎㅎ
가슴도 터치하고 여기저기 ㅡㅡ;;
진짜 실제로 느낌이 너무 생생하다..
몸은 못 움직이고 난 차렷자세 .. 방안에 모습은 다 보이고 난 깨어있는 그런거..
근데 난 그걸 고3내내 그 자취방에서 매일 눌렸는데 한 번도 그놈은 날 더듬고 키스만
했지 삽입은 하지 않았따.
내가 처녀여서 그런가 ㅎㅎㅎ
다른데서 자면 절대로 안 눌렸음 ~
근데 웃긴 일화가 생각난다 ~
고3의 나이였지만 친구들과 살짝의 알콜을 섭취하고 자취방으로 돌아와 씻고 누워서 잠이 들려는차에
또 그넘이 찾아오더라..헐..
근데 오늘은 이상하네 ?
이넘이 내위에 누워 있는게 아니라 내옆에 앉아있는 것이다.
몸 을 더듬는다 ㅡㅡ; 역시나 새퀴...
근데 이상하다 (그 당시 친척언니랑 같이 자취했음) 갑자기 발 밑으로 자릴 옮겨서 언니 있는 쪽으로
가는게 아니가. 참고로 그땐 술이 좀 알딸딸했음
갑자기 비명소리 ~
후다다닥 ~~~
방안이 환해진다 ~~
헐 ㅜㅜ
이건 가위가 아니라 실제 변태가 침입한거였음 ㅠㅠ
그 넘은 문을 열고 바로 담 넘어 줄행랑을 치고 친척언닌 막 울고 난 멍때리고 있었다..
항상 매일 가위를 눌렸던 난 그 변태 놈이 가위눌리는거라 착각 했던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참 아찔했던 기억이다.
그 넘이 덮쳤음 어쩔뻔 ㅠㅠ
그리고 졸업과 동시에 난 대구로 이사를 했고 다시는 귀접이란 걸 경험해보지 못하였다..
@ 쓰다보니 반 말이 되었네요 ^^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