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에 친척형이 가위에 눌리면 귀신본다고 겁을 많이 줬는데,
실제로 가위에 걸리면 귀신같은것은 없습니다.
그래도 가위눌릴때마다 크게 들리는 라디오 치치직 소리가 맘에 걸려서 물어보고 싶은데요.
제가 한 4~5 번 가위에 눌렸는데, 그때마다, 라디오 치지직 거리는 소리가 파도 처럼 커졌다
작아졌다, 다시 커지는데 저 말고 다른사람들도 같은 경험해본적 있으시나요?
라디오 소리가 없어지기 전까지는, 몸을 겨우 움직여 잠시 가위에서 풀려나도 바로
다시 가위에 걸립니다.
몸을 막 움직여서 완전히 가위에서 풀려야 조용해집니다.
왜 하필 라디오 소리일까요?
원래 가위에 눌리는 현상은, 렘 수면때 잠을 깨면 몸이 아직 수면상태라서 몸이 마비가 되는것이기 때문에
라디오 소리가 파도처럼 들리는것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설명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