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다가 눈앞의20cm정도간격으로 거울을보듯이..

동원밥 작성일 08.06.15 12: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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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대전에 살고있는 26살 청년입니다..

 

식당에서 근무하고있구요..^^

 

2007년도에 저는 주방이 비전이 없다는걸 알고는 공부를하게돼었습니다..1년정도

 

일단 집이 그렇게 잘사는것도 아니구 용돈벌이..or술값좀 할려구 병원야간 당직을 서게 돼었습니다..

 

10월쯤인걸루 기억나네요.. 너무피곤한나머지 당직실에서 못자구..그냥 cast실 깁스하는곳..

 

여기서 눈을붙였습니다.. 12시정도에..

 

한참자다보니 전화벨소리가 들리더군요..근데..받으로갈라구일어났는데 다리가 풀리더군요?

 

침대에서 내려오면서 자빠지구..전화받으로갈려구하면끈키구..이런게 한 4번정도....아..*..왜케 섬뜩하지...그때 시간은

 

새벽 2시반 담배하나피고올라가 잘까 ?하다가 귀찮아서 눈을붙였습니다..근데 저는 제가 가위에 눌리는걸 알아요 이정도

 

느낌으로 자면 분명히 가위에 눌린다...알면서도 피곤해서 잤죠..

 

어느순간...저는멍해지면서..하늘을 날아다닙니다..가고싶은데로 마음껏 가지못해도...하늘이 너무쉬원하고 새벽대전이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하고..또 더 더 멀리가고싶더군요

 

이제 와야갰다고 생각하고는 이제 스르르 잠에서깹니다...

 

왜 안깨지지? 잠이..아...몸을 움직여봐도 소릴질러봐도 들리지도않는데요???

 

어느순간 손가락이 움직이는듯이 미세하고 몸을움직이면서 눈을 떳습니다..

 

나는 그때 정말 몰랐습니다...내가 누워있더군요 병원침대에서 내가..누워있는겁니다.....

 

눈을감은것도 아니구 눈을뜬채로....

 

정말섬뜩해서..일어나서 병원카운터 불다켜놓고

 

청소하시는아저씨한테 박카스 드렸어요..무서워서

 

ㅠㅠ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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