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 게시판 글을 읽는걸 정말 좋아하는 철없는 소녀 입니다(ㅡ,.ㅡ;)
여기서 글을 읽으면 정말 모든것이 신기하게만 느껴지는대요.
요즘 제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것이 운명이라는 것이 과연 정해져 있는 것 일까 하는 것입니다.
저의 한 친구는 학교 생활도 모범적이고 또한 공부 및 능력역시 뛰어 났지만 오랜 취업 재수 끝에 평범한 직장에
연애 역시 평범한 사람과 하고 있는데 다른 한친구는 공부 역시 보통 능력역시 보통이라고 할수 있는데 취업 재수 없이
너무 쉽게 좋은 직장에 남부럽지 않은 상대를 만나서 연애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외모는 둘다 고만 고만 합니다)
이런걸 보면서 친구들은 취업 및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 모든게 운에 달려 있다고 하던데
과연 그런걸까요? 아무리 노력해도 인생의 큰 획은 변하지 않는 걸까요?
정말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
나이가 하나 하나 늘어 갈수록 고민만 많아 지내요.
님들 답변좀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