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의 증거?
NASA의 화성 탐사선 스피릿이 보내온 영상 가운데 촬영된 'Green Man'의 사진이라고 합니다. 멀리서 촬영된 것이라 또렷히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인간형태의 '무언가'가 언덕 아래로 내려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것이야 말로 화성에 외계인이 존재하는 명확한 증거'라고 이야기합니다. 무릇 과학소설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화성에 대해서는 어떤 생명체가 발견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던 차에 촬영된 사진이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낸 것 같습니다.
최근 화성에 대한 이론 중 화성의 남반부와 북반구의 엄청난 지표차이는 운석의 흔적으로 본다고 합니다. 대략 평균 지표 고도가 나는데 3km 정도가 나는데, 이는 화성의 북반구에 폭 1,600km 정도의 운석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화성은 초거대 운석과 충돌했었다
지구에 500km 정도의 운석이 떨어져도 전지구상의 생물이 99%는 전멸할 것으로 보이는 지구보다 약간 작은 화성에 그와같은 일이 닥쳤다면 있던 생명체도 사라졌을 것입니다. 일단 충돌 직후 지표면이 한바탕 뒤집히기 때문에 생명체가 살아남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