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겪은 이야기입니다...
이젤 이라는 그림을 세워서 그리는...아실분들은 아실테죠..
아무튼 저는 취미로 그림을그리는 사람이라 딱히 작업실을두지않고
그림을그립니다 이젤또한 저의 방안에 두죠
취미다보니 금방 그릴수있는 매우작은 그림을 그리기에 조절할수있는 받침대를 위쪽에 고정해두었습니다
하루...이틀 ...시간날때마다그리는 그림 거의다 완성되갈때 일입니다 ...
방이 큰편이아니기에 뒤척뒤척 이다보면 방전체를 볼수있죠
그 밤에는 덜그럭 덜그럭 소리가났습니다 하지만 눈에보이는 범위에선 아무이상없기에
곧 잠이들었죠
다음날아침 이젤의 높이가 낮아져 있었습니다 받침조임이 아날로그식이여서 밑으로 흘러내릴수도없는구존대말이죠
섬뜩했지만 뭐 바로 약속이있어 나갔습니다.
술을 건판지게 마시고들어와서 아침일은 거의 생각나지않았고
반취기가 오른상태로 다시그림을 그리는데 아 누가 낮춰났어 ...하고 그림을 올려서그렸습니다..
그밤에 제가 술기운이있어서그런진몰라도 .. 또 덜그럭 덜그럭 소리가 났습니다 ..
낮은 고 중성적인 목소리로
"아 ....아.....안보이잔아....."
라는소리가들렷고 그건 밖에서나는소리같아 문쪽을보았더니
이젤이 막고있었습니다.. 음.. 윗집소리겟거니 햇는데
이젤이 한단 툭 내려가더니 중2쯤되보이는 여자라면 보이쉬한 남자라면 이쁘장한 아이의
눈만 캔버스의 위에 딱 보였습니다 ..
취기에 들은거라생각하고 눈을감았고 다음날..
또 이젤은 내려가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