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을 부르는 노래 Karl Mayer EP Remix

B_W 작성일 08.07.31 16: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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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알고있는 'Karl Mayer Remix'라는 곡의 원곡.

 

Karl Mayer라는 일본의 인디밴드가 만든 노래로, 보이스 퍼포먼스의 가능성을 개척한 기념비적인 음악이라는군요.

황병기님의 '미궁'이 들은사람은 자살을 하게된다는 음악으로 유명해졌는데,

이 노래는 일본에서 '들으면 자살한다' 라는 '카더라통신' 으로 유명한 곡입니다.

2ch (일본의 디씨와 같은곳)에서는 이 음악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돌고 있습니다.

칼 마이어의 망령의 노래라든지, 자살한 사람이 있다든지, 정신붕괴를 목적으로 만든 음악이라든지..

(그래도 밴드가 만든 음악이라 포지션까지 확실히 정해져 있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미궁에 비해 몇십배 더 섬뜩하고 무섭습니다.

이 음악에 비하면 미궁은 갓난아기 울음소리 수준이죠. 훗.

 

추가로 얘기하자면 리믹스버젼에도 섬뜩한 웃음소리는 살아있지만, 원본의 분위기의 10%도 못살리고 있음을 명시합니다.

 

 

전 귀신의 활동이 가장 활발하다는 1~3시경에 깜깜한 기숙사방에 홀로 앉아서 반복재생중이지만,

처음들었을때만 좀 흠칫. 했지, 별로 무섭다는 생각은 안듭니다.(원체 이런쪽으로 강한지라.. -_-;;)

 

 

일단. 일반적인 사고를 가지신 분이라면 음악듣기를 삼가해 주심이 어떠실런지요.

 

왠만한 강심장이 아닌 이상. 혼자서 듣거나, 밤에 듣거나 어두운데서 들으려 하신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이 음악은 불쾌감, 공포감을 조성하거나 심하면 정신착란 (-_ -;;) 까지 일으킬 수 있으니

임산부 및 노약자, 어린이와 청소년, 심장이 약하신 분, 담이 작으신 분, 공포물에 취약하신 분, 올바른 정신이 박힌 일반인은 청취를 삼가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노래를 들은 뒤의 후유증은 저와 아무 관련이 없으며 저는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음을 미리 명시해 둡니다.

 

 

http://blog.naver.com/pkpksgm/5002281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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