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글에도 뭔가 보이시나요?
개인적으로 사람의 생각이나 염이 어느 정도 물리 세계에 관여가 가능하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특히 영적인 세계에는 많은 연관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불교의 인연설, 전생등을 확고히 믿고 있지요
저는 단 한번도 가위 눌려본 적이 없습니다 단 좀 섬득하거나 머리속에 자주 떠오르는 귀신의 이미지는 있습니다
실제로 헛것을 보거나 괴롭힘 당하거나 그런적도 없고
하지만 늦게 자거나 몸이 피곤하거나 그러면 불이 꺼진 조용한 집안에서
자꾸 틱틱거리는 소리가 나거든요
형광등에서 날때도 있고
요즘엔 벽에 달린 에어콘에서 뭔가 플라스틱이 튕겨지는 틱틱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아무 것도 없는데 현관 문쪽에서도 뭔가 틱틱거리는 소리가 나고요
전 나름 저의 사념으로 방어막이랄까 살기와 더불어 보다 강력한 악마의 이미지를
떠올려서 수호신 삼아 사각진을 그리고 잠에 듭니다
앞서 말했다 시피 제가 괴롭힘 당하거나 뭘 보거나 그런건 전혀 없는데
자꾸 틱틱거리는 소리가 신경이 쓰여서 물어봅니다
그리고 pumjin님 글을 보면 제 주변에 귀신보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랑 상당히 비슷한 말씀을 하시는 거 같아서 뭔가 믿음도 가는거 같구요
리플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