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x전자 개발부 팀장 김진호. 난 나름 돈도 잘벌고 얼굴도 잘생겼다.
게다가 여자도 잘 꼬셔서 매일 여자를 갈아치운다.
오늘은 다른부서에 이쁜애를 하나 봐뒀다. 곧 작업하러 갈것이다.
음.. 엘리베이터에 도착. 오늘도 난 완전한 마인드로 한걸음씩 내딛는다.
흠흠 . 음? 아름다운아가씨가 보이네. 엘리베이터안 그곳엔 섹시한 여자분이 있었다.
이거 또 본능이 나올려는데? 난 말을 걸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누.구시죠?" "아. 잘못봣네요.하하" " 네..." "전 김진호라고 하는데 그쪽은 어떻게되요?"
"김미영이라고해요" "이렇게 본것도 인연인데 차한잔어떼요? ㅎㅎ" "음..그럴까요? 흣."
이렇게 순조롭고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었다. 늘 그렇듯이..
그때였다. 덜컹! 엘리베이터가 멈춰섰다. 흠? 머야.. 덜컥 조금 겁이 났다.
불도 꺼져서 공포심이 생겼다. " 미영씨 괜찬으세요? " " 아.. 네. 조금요"
난 안부를 묻고 비상버튼을 눌렀다. "흠 버튼을 눌렀으니 곧 정상작동 될거에요 걱정마세요"
그렇게 어쩌다보니 30분이 흘렀다. 슬슬 무서워졌다.
정적만이 흐르고.. 철컥 !! 뭐지?
" 아 왔나봐요 수리기사분 오셨나.. 계세요??"
드르륵!!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조금씩 하강하기시작했다.
뭐야 이거! " 미영씨 탈출해야해요! 미영씨. .... 미영씨? "
엘리베이터안은 조용했다. 기절하셧나 난 바닥을 짚어나갔는데 아무것도없었다.
뭐야?? 난 소름이 돋았다!! 난 공포에 젖어 문을 열려고 온갖 발악을시작했다. 젠장할!! 열려라 열려!
툭!? ?
으악! 엘리베이터가 빠른속도로 떨어지기시작했다. 아악.. 살아야돼 살아야돼..
마지막층에 도착할때 점프를 하면 살수있어! 12층에서 떨어졌으니!!
타이밍이 언제지 언제지? ,,,
뛰자! 지금! 순간 나는 기절했다. 그리고
곧 정신이 들었다. 음..으윽.. 흡! 흡!
난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만했다. 옆엔 미영씨.. 그여자가 서있었다.
젠장할' 죽은척하자..
난 욱씬거리는 아픔을 견딘체 찍소리없이 숨죽여있었다.
이제 갔을려나? 아냐.. 이때 눈을 뜨면 코앞에 머릴 들이밀고 있겠지?
절대 허용할수없어.. 순간 난 죽는다.
미영씨.. 그녀는 아마 귀신일것이다. 아니면 저승사자거나..
젠장 난 아직젊은데.. 죽기싫어..
그러다 눈을 떴다.
난 소스라쳤다. 정말 코앞에 그녀가 붉은눈으로 쳐다보고있었다.
난 그녀의 콧등에 펀치를 날렸다.
꺼져 이년아!! 난 미췬듯이 주먹을 휘둘렀다.
그리고 바깥으로 잽싸게 도망을 쳤다. 어서 튀자'
니미럴년.. 오지마라 제발..
흠?? 뭐야 이건.. 난 막힌 출구를 보았다. 뭐야 ? 시간이 어떻게 됐길래 벌써 한밤중이지?
유리를 깨고 나가야해.. 어서 !
저기! 의자가 보여 . 난 그 의자를 들어 쎄게 던졌다. 텅. 방탄유리? 제길..
난 작전을 바꿨다. 나의 장점은 순간적인 순발력 기지였다.
영화에서 이런거많이하지? 난 라이터로 두루마리 휴지를 천장에 매단다음 불태웠다.
곧 천장에서 비처럼 물이 뿌려졌다. 화재경보가 울렸다. 곧 방탄유리입구가 열렸다.
난 재빨리 뛰어나갔다. 난 이동작을 거의 동시에 하듯이했지만
귀신(?)은 빨랐다! 난 그녀에게 어깨를 잡혔다. 으악!
난 미칠듯이 뛰었다. 어깨는 찢어지고 그녀는 무거운힘으로 날 내리 눌러 찍었다.
난 힘없이 자빠졌다.
끝인가? ... 난 단념했다..
그때였다. 두두두두두두두!!!!! 무거운 총소리가 울려퍼졌다. 뭐지?
으윽.. 눈을 떴다. 귀신은 총에맞아 걸레가되어있었다.
이게뭐지? 9~10명 가량의 사람들이 무장한채 내곁에 왔다.
"박사 당신을 구출하러왔소. " 뭐? 내가 무슨 박사야? '
"난 박사가아니오" " 하하 당신은 지금 기억이 왜곡된 상태요. 당신의 지령으로 지금 당신을 구하러온것이오.
이약을 드시오. 곧 기억이 회복될테니." "난 약을 삼켰다" '나를 찾아야해 난 누구였지?'
"어쩃든 여긴 위험한 바이오하자드 지역이니 어서 탈출하지요. "
!!!! 뭐라고??!!
키야야약!!!!!! 주위에서 좀비들이 튀어나왔다. 투투투둩두두두두!!! 쏴죽여!!
저기 헬기요! 어서 갑시다!! GO GO
우린 재빨리 헬기에서 내려주는 사다리에 탔다. 그리고 사다리는 자동으로 땡겨올라왔다.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