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방에서 엄마랑 같이 잡니다
근데 엄마가 가끔 안들어오실때가있어요
그럴때마다 혼자자야하는데..
어느날은 엄마가 안들어오신다하여서
자기전에 베란다에서 담배하나피고있었어요
근데 여름인데도 불구하고..쌩~한거있죠
그런느낌이 드는거에요
별신경안쓰고 담배피고있는데 갑자기 귀가 삐-------------하더니
어떤 여자분목소리로
"맛있냐?"
이런소리가 들리는거에여;;
기분나빠서 담배를 확 끄고
티비쫌 보다가 잠자리에 누웠어요
눈을 감고 한 10분정도 지낫나?
가위눌려보신분들은 아실거에여
저는 분명 눈을감고있는데 눈뜬것처럼 앞이 다보이는거..
그렇게 보이는거에요
순간 생각했죠.. 아..이게가위눌린다는거구나!
그래서 눈을 꽉 감아도 앞이 계속보이는거에요
그러다가 제 발밑에서 뭐가 있는느낌이 드는거에요
저는 보기싫엇지만
저도모르게 눈이 밑으로 내려가더라구요
어떤 하얀형체가.. 제 발밑에서부터 머리까지
탁탁탁 거리면서 올라오는거에여;;;;;;;;;;;;;
ㅠㅠ
전 진짜 깜짝놀래서 소리질르고싶엇는데 소리가 안나오는거있져..
그러더니 제위에서 한참 저를 보고있는거에여
저는 너무무서워서 몸을 확 비틀었어여
그랫더니 가위에서 풀리더군요..
그리고 그다음날 다시 잠자리에 들었는데
이번에는 똑바로 안눕고 옆으로 누웠거든요
근데 또 옆에 누가 ..
쪼그리고앉아서 저를 쳐다보고있는거에여ㅠㅠ
아........
그 이후로
엎드려서 잡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