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겪었던 신기한 꿈이야기 ! 2번째

알벤여우 작성일 08.09.18 13: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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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안방에서 엄마랑 같이 잡니다

 

근데 엄마가 가끔 안들어오실때가있어요

 

그럴때마다 혼자자야하는데..

 

어느날은 엄마가 안들어오신다하여서

 

자기전에 베란다에서 담배하나피고있었어요

 

근데 여름인데도 불구하고..쌩~한거있죠

 

그런느낌이 드는거에요

 

별신경안쓰고 담배피고있는데 갑자기 귀가 삐-------------하더니

 

어떤 여자분목소리로

 

"맛있냐?"

 

이런소리가 들리는거에여;;

 

기분나빠서 담배를 확 끄고

 

티비쫌 보다가 잠자리에 누웠어요

 

눈을 감고 한 10분정도 지낫나?

 

가위눌려보신분들은 아실거에여

 

저는 분명 눈을감고있는데 눈뜬것처럼 앞이 다보이는거..

 

그렇게 보이는거에요

 

순간 생각했죠.. 아..이게가위눌린다는거구나!

 

그래서 눈을 꽉 감아도 앞이 계속보이는거에요

 

그러다가 제 발밑에서 뭐가 있는느낌이 드는거에요

 

저는 보기싫엇지만

 

저도모르게 눈이 밑으로 내려가더라구요

 

어떤 하얀형체가.. 제 발밑에서부터 머리까지

 

탁탁탁 거리면서 올라오는거에여;;;;;;;;;;;;;

 

ㅠㅠ

 

전 진짜 깜짝놀래서 소리질르고싶엇는데 소리가 안나오는거있져..

 

그러더니 제위에서 한참 저를 보고있는거에여

 

저는 너무무서워서 몸을 확 비틀었어여

 

그랫더니 가위에서 풀리더군요..

 

그리고 그다음날 다시 잠자리에 들었는데

 

이번에는 똑바로 안눕고 옆으로 누웠거든요

 

근데 또 옆에 누가 ..

 

쪼그리고앉아서 저를 쳐다보고있는거에여ㅠㅠ

 

아........

 

그 이후로

 

엎드려서 잡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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