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비게이션 괴담.
제가 아는 선생님이 중고차를 아나 싸게 샀습니다.
네비게이션도 달려있는 요즘 새로 나온 차를 샀지요.
너무나 기뻐서 여자친구와 드라이브를 가기로 했답니다.
네비게이션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계속달리다가 컴컴한 도로에 접어들었을 때
여자친구: 예감이 않좋아... 그냥돌아가자.. 불안해..
선생님: 무슨소리야 이제 300m 밖에 안남았어 조금만 참아..
그러자 여자친구는 참았다고 합니다.
목적지에 100m접어들었을 때는 어두컴컴한 숲속이 었다고합니다.
그러자...
여자친구: 속도 울렁거려.. 그냥돌아가면 안될까? 느낌도 않 좋아...
선생님: 이제 곧 도착할꺼야.. 조금만 참아줘..
목적지까지 30m 남았을 때
여자친구: 꺄악~!
선생님: 왜 그래?
여자친구: 갑자기 이상한 기운이 들어 빨리 그냥 돌아가자... 너무 답답해...
여자친구: 나 잠깐 바람 좀 쐴게...
선생님의 여자친구가 바람을 쐬고 밑을 보니... 또
여자친구: 꺄악~!
선생님: 무슨일이야?? 왜그래?
선생님이 여자친구에게 다가가려고 땅을 보았을 때 놀라서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바로 앞이 절벽이었기 때문이죠.
무서워서 집에 빨리돌아가려고 네비게이션을 켰습니다.
그러자 네비게이션에서 이런음성이 나왔습니다.
네비게이션: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