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 괴담

JMlee 작성일 08.10.19 22: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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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비게이션 괴담.

 

 

제가 아는 선생님이 중고차를 아나 싸게 샀습니다.

 

 

네비게이션도 달려있는 요즘 새로 나온 차를 샀지요.

 

 

너무나 기뻐서 여자친구와 드라이브를 가기로 했답니다.

 

 

네비게이션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계속달리다가 컴컴한 도로에 접어들었을 때

 

 

여자친구: 예감이 않좋아... 그냥돌아가자.. 불안해..

 

 

선생님: 무슨소리야 이제 300m 밖에 안남았어 조금만 참아..

 

 

그러자 여자친구는 참았다고 합니다.

 

 

목적지에 100m접어들었을 때는 어두컴컴한 숲속이 었다고합니다.

 

 

그러자...

 

 

여자친구: 속도 울렁거려.. 그냥돌아가면 안될까? 느낌도 않 좋아...

 

 

선생님: 이제 곧   도착할꺼야.. 조금만 참아줘..

 

 

목적지까지 30m 남았을 때

 

 

여자친구: 꺄악~!

 

선생님: 왜 그래?

 

 

여자친구: 갑자기 이상한 기운이 들어 빨리 그냥 돌아가자... 너무 답답해...

 

 

여자친구: 나 잠깐 바람 좀 쐴게...

 

 

선생님의 여자친구가 바람을 쐬고 밑을 보니... 또

 

 

여자친구: 꺄악~!

 

 

선생님: 무슨일이야?? 왜그래?

 

 

선생님이 여자친구에게 다가가려고 땅을 보았을 때 놀라서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바로 앞이 절벽이었기 때문이죠.

 

 

무서워서 집에 빨리돌아가려고 네비게이션을 켰습니다.

 

 

그러자 네비게이션에서 이런음성이 나왔습니다.

 

 

네비게이션: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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