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이건말입니다.

마르엘 작성일 08.12.13 03: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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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있던 일인대요

 

 실화입니다. [기억이 갸믈갸믈해서..]

 

제가 고등학생때였을겁니다.

 

 

 그때는 친구들과 술먹고 담배피고 학교재끼고 오토바이타고 청계천을 돌아다니며..

막장으로 다닐때였죠..

 

 그리고 나중엔 귀찮아서 학교도 안가고 집에서 놀고 그랬던 시기였습니다.

 

 

 근대 이렇게 놀면서 간간히 헛겉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사람이라고 하기엔 너무 짙은면서 흐릿하고

처음엔 검은색이 순식간에 사라진것같았다가

 

 요새는 서서히 보이는듯하고.

간간히.. 색깔별로 다양한것같군요.

 

 

  그리고 예전엔 매우 많이 가위를 눌렸습니다.

하두 가위를 눌리니.. 요령이 생기더군요... 운동을 하고 몸이쑤실때면

일부로 가위까지 눌린적이있습니다. 가위 눌리면 꽤나 아프지만.. 일어나면 온몸에 쑤신것이 풀리곤 하기때문이지요..

 

 

  그리고 몇번은 이런 가위에 눌린적이 있습니다.

이상한 지하같은곳에 어떤 여자 3명정도가 있었습니다.

 

    한명은 매우 울면서 저에게 이쪽으로 오라며 손짓을 하고.

  다른 한명은 그저 쳐다만 볼뿐이고

   마지막 한명은 가지말라고 냉정하게 말하고있더군요.

 

     근대 제가 울며 소리치는 사람에게 왠지모를 위협감을 느끼고 가지않고 그냥 잠에서 꺳습니다.

 

 그리고 그다음날 학교끝나고 친구들과 홈플러스에가서 고기를 사려고 오토바이 타고 가다가

    갑작스레 소나기가 쏟아지더군요.. 바로 요앞이니 그냥 가자고 가다가

 

   옆으로 턴돌면서 쓸릴뻔 했습니다. 그리고 더욱더 중요한건 만약 그곳에서 쓸렸다면

앞에 달려오던 버스에게 깔렸쓸번했던거지요. 만약에 울면서 애원하는 그녀에게 조금더 다가갔다면..

     나는 아멘 할렐루야 가 되었을지도 몰랐겠지요..

 

 

     간간히 보이던 검은색 등 다양한색들이 흐릿하게 보일때마다..

  왠지 색깔마다 성격이 다른듯한 착각을 주는것같아서...

 

 따라가지않은게 다행인듯 하군요.... 다른분들은 귀신을 본다던대..

저도 간간히 보는대 저는 터가않좋은대는 무슨 이상한게 끼는게 보이더군요.

 

 그런곳은 왠만하면 가지않습니다.

갔다가 괜히 좋게 끝나지 않았기에... 한번 갔다가 친구3명이랑 갔다가..

    친구3명이 저를 다시봤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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