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건으로 인하여 활동을 안하시는 범진(pumjin)님 께서 말씀하신적이 있습니다.
한사람의 운명은 큰 나무와 같아서 태어나면서 부터 큰 틀(기둥과 가지)이 잡혀 있고, 잔가지와 잎사귀 정도만 변한다.
즉 사람은 큰 변화 없이 정해진 길을 밟으며 간다.........
범진님께서 했던 말은 조금 달랐던거 같은데 이와 같은 맹락으로 기역합니다.
저는 귀신을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없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말 단순하게 있으면 있는거고........없으면 없는거고.........
제가 확신할수 있는 분야가 아닌 잘 모르는것은 어느것도 단정 짓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사고를 크게 하고, 크게 보려한다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무서운글터에 나오는 고수분들의 글이나 아님 반대로 말도 안된다고 매도하는 분들의 글....
다 읽고 보고 받아들입니다 .
각설하고 글이 좀 길어 질것 같아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정말 고생하시분들에게 비하면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나름데로 어렸을적 부터 고생을 하면서 자랐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고생은 귀신과 관련된 것이 아닌 순수한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고생을 뜻합니다.
지금도 고생을 하고 있고....드라마에나 나올법한 일들을 겪으며 살아왔습니다.
이런 상황을 별로 비관하지도 않습니다. 소중하신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온 인생이라....
고생하신분들...그리고 제가 아는 저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최대한 행복하게 할수 있다면
정말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럴려면 일단 내가 행복하게 할 능력이 되야 하기에 지금은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일들을 하면서 우리나라안에서 날고 긴다는 사람도 많이 보았습니다.
대화도 많이 하게 되고요....특정 직업군이라서 이런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다만 동등한 관계가 아닌 제가 땅이고 그쪽은 하늘 머 이런식인데.....
이런 관계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인성이라는 것과 비교를 해보면 그 사람들의 인성은 95%는 쓰레기입니다.
보통 사람들이 가장 협오하는 성격과 행동등을 무지하게 골구루 갖춘
사람이 어떻게 이럴수 있는가 하는 정도의 뻔뻔함과 이중성........
암튼 각설하고 제가 지금껏 봐 왔던 국민 0.1%안에 드는 분들의 모습입니다.
아닌분들도 정말 많고 제가 본 모습이 전부는 아니라는 것도 다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인간으로써 최악이라 할수 있는 사람들이 경재력은 최상위를 차지 하고 잘먹고
잘 살고 있다는 겁니다.
범진님의 말데로 하면 0.1%의 사람들은 태어나면서 부터 잘 먹고 잘살게 되어 있었다가 됩니다.
저는 이말을 인정 할수도 없었고, 받아 드릴수도 없었습니다.
내가 최선을 다하여 잘한다면.. 노력한다면 변할 것이다.....이게 제 마인드 였는데....
한번씩 한계를 느끼게 되면 정말...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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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해진 운명이라는게 있다면 이 현실들이 너무 슬프지 않을까요???
무엇을 위해 노력해야 할까요?정해진 길은 있는데.........변하지는 않는데...
어르신들의 말씀을 조금 빌리면..
전생에 무슨 좋은 일을 했길레 맨날 국회에서 쌈질만 하는데도 잘먹고
잘 살아 가는지..........쯧쯧
전생,운명 같은 것에 아시는 분들께 몇가지 여쭙고 싶습니다.
1.범진님의 말씀처럼 한 사람의 운명은 벌써 큰 틀이 정해져 있는겁니까????
2.그 큰 틀을 바꿀수는 없나요???
3.어르신들의 말씀처럼 전생에 좋은 일을 하면 그게 현생에 나타나는 겁니까???
4.정해진 틀이 있다면 무엇을 위해 노력을 해야 하는건가요???정해져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