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글은 기독교에 대한 폄하글이 아님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몇 일전 기독교인인 제 친구와 저희 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티비를 시청중
한국에서 발견된 공룡의 뼈를 주제로 한 다큐가 방송중이었습니다.
한참 보던 중 친구녀석이 "공룡같은 소리하고 있네 저거 다 구라야" 라고 하여
무슨말인지 되물어 보니 여러가지 저와는 틀린 가치관을 이야기 하더군요
대충 요약해 보자면
지구의 역사는 교과서에서 처럼 긴게 아니라 5~6천년 뿐이 안된다.
공룡이 몇 억년 전에 살았다는 말은 다 거짓이며 과학자들이 화석을 보고
연대를 측정하는건 다 인간의 기준이고 인간이 상상하는 것이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한 시기는 5~6천년 정도 된것이 사실이다.
공룡의 화석이나 뼈는 조작일 수도 있으며 설사 사실이라해도
구약성경에 공룡 비슷한 동물이 나오는 데 그 것일 가능성이 크고
공룡이 진화해서 조류가 되었다는 소리는 인간의 무지에서 나오는 개소리이다
모든 동물은 하나님이 정해진 모습으로 창조해서 지금까지 유지되왔고
앞으로도 유지될 것이다
란 내용이었습니다. 뭐 진화론은 넘어간다 쳐도 같은 중학교/고등학교를
나온 친구와 이렇게 틀린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는게 정말 미스테리더군요.
여러분들은 어떠한 가치관을 가지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