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장난 아니고...
내가 정말 자주봅니다...
평소에...
내가 집에서 티비를 보고있거나? 아님 컴퓨터를 하고있으면 뒤에서 뭐가 쒸~익 지나가거나..
또는 소리가 들립니다... 어떤 여자애 소리같은거 말입니다....
이거 환청인가 했는데...
그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제가 어느날 아침에 눈을떠보니...내앞에 키큰 남자가 서있는겁니다..
저는 낯선사람이니깐 도둑인지 알고...자는척했죠... 그런데 이상하게도 발자국 소리가 들리지 않는겁니다.
그래서 눈을떠보니 아무것도 없는겁니다..
또한번은 제가 큰방에서 자고있는데 아마새벽쯤이었을겁니다.
제가 자고있는데.. 저희형이 큰방으로 들어오더라구요...
저희형은 원래 작은방에 잡니다...
그런데 형이 갑자기 큰방에 들어오더군요...그래서..저는 형이 여길 왠일이지 이러니깐..
형이 들어왔는데... 계속 서있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형이 뭘찾구나 싶어서 그냥 눈을 감았습니다...
그래서 10초도 안되고 눈을떠보니 형이 어디론가 사라졌더군요..
그래서 저희어머니께 말씀드렸죠?
이방에 형이 왔냐고? 그러니깐
어머니께서는 안왔다고 하더군요....
저는 의심결에 작은방으로 갔는데.. 티비 다꺼져있고 불도 꺼져있었습니다..
형은 코까지 굴면서 자고있었습니다...
정말 이거 문제있는거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