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꿈 이야기...무섭거나 특별하진않음

정우성 작성일 09.06.16 23: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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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태어나서 유치원들어가기전까지 자란 곳은

4층인가? 5층인가 건물 맨 위층에 살고 있었습니다..

 

유독 전 어렸을때...4~5살쯤 되나?

항상 잠을 자고 나서 깨려고 하면 의식은 있는데 절대로 절대로

깨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부모님들로부터 어렸을땐 기도손이라고 가슴위에 손을 깍지를 끼고 잠이 잘 들었는데

잠에서 일어나려면 항상 엎드려진채로 자고 있고 시커먼상황 속에서

의식은 있는데 누군가 내머리를 누르는 것처럼 절대로 일어나지지가 않았습니다..

 

아무리 엄마를 불려봐도 목소리가 안나오고

어떨때 내가 자고 있는 방안의 상황이 유체이탈한것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땐 정말 잠을 자면 일어나는게 너무 힘드니깐

그땐 아무것도 모르고 잠을 자는게 두려웠습니다..

간혹 내머리가 너무 무거워서 못일어나나 라고 생각도 했었습니다 ㅋㅋ

 

유치원 들어갈때즘 그집에서 나와서 아파트로 이사갔는데

그 이후로는 그런일을 못 느꼈습니다..

 

 

초등학교 땐

꿈에서 어..이거 꿈인데 꿈 깨야지하고

하나, 둘, 셋 하고 숫자를 센다음에 힘을 주고 꿈에서 일어났는데

그게 또 꿈이고 그렇게 꿈에서 꿈을 2~3번 깨는 꿈을 자주 꾼것 같네요

그때쯤 가위를 제대로 느낀게

잠에서 깨서 눈도 떠있는데 목소리도 안나오고 몸도 안움직이고..

보통 하나, 둘, 셋 속으로 외치고 힘주면 깨더군요..

 

 

바쁜학창시절을 보낼땐

정말 꿈을 꾼것같지 않게 자고 눈을 뜨면 아침이고..꿈없는 시절을 보냈고

 

 

요즘은 그냥

하루, 이틀전에 보거나 느꼈던게 몇번 꼬여서 꿈에서 나타나요.

항상 꿈에서 꿨던걸 생각하면 며칠전에 있었던 일이랑 연관되요 거의 80%정도

 

 

 

제가 자주 꾸는 꿈으로는

 

그리고 중고등학교때 학창시절 꿈을 자주 꾸고

제가 고등학교때까지 고향에서 살다가 타지로 왔는데

고등학교때 살던 아파트가 자주 나옴

특히 제가 실제로 체국가 있는편인데

꿈속에서 난장이집처럼 완전히 낮아지거나 좁아진 공간이 낑기는 듯한 꿈을 자주 꿈///

 

사람을 죽일정도로 패거나 *이어서 쪽팔려서 도망다니거나 쫒기는 꿈도 가끔씩 꾸고

사람패는 꿈을 꿀땐 정말 주먹이 안나가죠 ^^;; 슬로모션처럼

 

 

제가 기억에 남는 꿈은 

뉴욕 맨하튼 같은 최고층 빌딩 속에 있는데 빌딩이 무너지면서

제가 있는 공간이 통채로 분리되면서 떨어지는...

후덜덜한 중력까진 느꼈던 꿈이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학창시절에 성에 대한 호기심으로

꿈에서 항상 상대방이랑 할려고 하면

삽입하기 1초전에 깬다는거 ㅋㅋㅋ 항상 그래요..자주 꾸는 꿈도 아닌데

 

 

본래 의도와는 달리 주절주절 썼는데

여러분의 꿈에 대한 특별한 기억은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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