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미겔에서 이와같은 주제로 몇번 글이 올라왔었던거 같은데 ㅎㅎ;;
그때 나왔던 이론이 아이슈타인이 말한 시공간의 이론이었던가 그랬습니다.
시공간의 총량은 1이라고 치면 우리들은 늘 시간+공간=1이라는 공식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정지상태에 있는 사물(A)은 공간적인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시간이 1인상태이죠.
그런데 여기서 사물이 만약에 0.3이라는 공간적인 움직임을 행하게 되면
시간은 0.7이 되어서 정지되어 있는 사물보다 시간의 흐름이 느리게 되는것이죠.
이 이론이라면 만약 공간의 움직임이 1 즉, 광속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하면
시간은 0 이되므로 시간이 정지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이때의 시간은 사물(A)의 시간이고 주위의 시간은 또 다른 사물들(B,C,...)만의 시간으로만 흘러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화에서 보듯이 주위의 모든 사물이 멈추고 자신만이 평소처럼 움직이는... 그러한
상황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느리게 갈수록 그만큼 공간의 움직임이 커져야 하므로
사물(A)는 원래 있던자리에서 광속으로 일정한 거리를 나아가게 되고 그 멀어진 거리에서 자신이 출발했던
곳의 상황을 시간이 멈추어져 있는 상태로 볼수만 있게 되는것이지요. 즉 그자리에서 그대로 시간이 멈추어서
막 멈춰져 있는 사람들을 만지기도 하고 그런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ㅎㅎㅎㅎ
그냥 미겔에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얻은지식이라 많이 부족할꺼 같네요 -_-';;ㅜㅜㅜ
고수님들의 조언 언제든지 고맙게 받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