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워낙 사생활과 비밀이란걸 중요시해서 혼자쓰는 방이지만 항상 방문을 잠그고 잡니다.
잠도 워낙 못자서 두세시간정도는 침대에서 왔다갔다 해야 자곤하는데요.
새벽두시정도면 잠이들까말까하는데 무서운상상을 해요.
만약..만약..누군가가 말은 한마디도 안하고 문고리를 사정없이 잡아당긴다면 과연 얼마나 무서울까...
이제 저도 나이가 차서 인공물중에 공포감을 주는것들은 거의 없고 대신 상상하면서 머릿속에서 공포를 찾습니다.
(뻘글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