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귀접현상에 대하여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귀신과 그것(?)을 했다는 것입니다.
심플하게 이야기 시작할게요
저는 평소 가위를 잘 눌리지 않습니다만. 해외파견을 위해 직장에서 하루 10시간 강행군으로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저번주 목요일에 시작되었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교육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씻지도 못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저번주에 비 정말 많이 왔죠? 창밖으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면 서서히 잠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잤을까? 뭔가 부드러운 느낌이 몸을 누르는 듯 하는 느낌이 눈을 떠 보았습니다.
아 근데 느낌은 확실히 가위랑 비슷하더군요 눈은 떠지는데 몸은 막 몸이 저리는것처럼 잘 안움직이는...
보통 귀신이라고 느껴지기엔 너무 사람같은(?)여자가 제 위에 있는겁니다.
그 부드러운 느낌은 제 위에 그 여자가 올라타서 저를 찍어 누르는거였구요..
여기까지는 "어 뭐지?"라는 느낌과 비몽사몽인 느낌???근데 아랫도리의 느낌은 확실하더군요.
거의 근데 기분이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의지와 다르게 뭔가가 진행되고 있구나..라는 느낌....
여자는 긴 머리였는데 무섭게 생기지는 않았고 골반과 허리가 의외로 S라인!!이었습니다..
가끔 귀접하시는 분들 내용에 나오는 눈이 시뻘건 처녀귀신..이런간 아니었어요..
저는 제 상상이 만들어낸 미인인가..라면서 그냥 그 행위를 즐기다.잠이 들은것같은데...
인나보니까 사정한 흔적이 있는겁니다..... 그때까지는 귀접이 뭔지를 잘 몰랐는데 ...
그냥 좀 먹은 나이에 '몽정'을 했구나.정도로 치부했었는데
꿈이라고 여기기에는 너무 생생했던 것이죠.
그리고 저를 충격에 몰아놓은 사건에 며칠 뒤 생겼습니다.
그날은 샤워도 하고 평소와 달리 편안한 마음으로 잠에 들었는데
온몸이 따끔거리는 느낌이 나서 보니 저번에 보던 그 S라인 여자!가 제 물건을 세우고 있는겁니다.
보통 여자가 제 위에 있으면 솔직히 남자라면 자기가 리드하고 싶을 떄가 있잖아요
근데 그런느낌은 되게 안들고 뭔가 모르게 제압당하고 있따는 느낌?
물론 가위눌렸을때처럼 몸은 안움직이고 그 여자는 (예의상 귀신보다는 여자라고부르고싶어요 ㅋㅋ)
저번과 똑같은 미소를 지으면서 여성상위로 말타기를 했습니다. 그날은 조금 일찍 끝났는데
끝나고 나서 사라질때는 정말 무서운 소리가 들렸어요. 우와왕오와와오아옹 이런 소리???
아무튼 두번이나 같은 여자가 나타났다는 것 자체가 너무 놀랍고 신기해서 찾아보니
'귀접'이라는 현상이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냥 꿈일거야 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그러기엔 너무 생생하고..가위와 같은 느낌이 있었고.... 무엇보다도 똑같은 여자가 나왔고.....
얼굴은 딲히 예쁘지는 않았는데 그냥 펑범한 여자인데 되게 얼굴빛이 환했따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귀접 검색해보니 무조건 기가 빨리는 안좋은거라고 하던데..요새교육이 고되서 몸이 허해서
이상한것들이 침투하는 걸까요... 솔직히 사정하긴 했지만 다음날은 정말 피곤합니다.
네이버에 물어보니 귀접 계속하면 큰일난다고 하던데... 뭐 해결방법 없을까요?
귀접이 아니면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