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서 전에 수술을 받을때 한번 미뤘을정도로 약간 심장이상자입니다.
담당의사도 공포영화나 놀이기구같은것을 웬만하면 즐기지 말라고 하는데요.
근데 전 공포영화 아주좋아합니다.
동양의 귀신이 나오는 공포 서양의 연쇄살인마가 나오는공포 둘다 좋아합니다.
근데 연쇄살인마가 톱으로 지지고 도끼로 내려찍고 피가튀고 뭔가 흥미진진합니다. 마치 액션영화를 보는듯한
저 중학생때 13일의 금요일 1편을 딱 봤는데 뭔가 신선한 충격이라나? 생존자들을 아주 지지고볶고하는 제이슨엄마를 보고
13일의금요일 그당시 거의 전편을 다 비디오방가서 미성년자는 빌릴수없다니깐 아빠심부름이라고 아빠 주민증까지
갖고가서 빌려온적이 있는데 2편부턴 제이슨엄마가 하지못한짓을 제이슨이 온갖 종류의 벨것 찌를것을 들고다니면서
사람들을 난도질하는데 상당히 흥미있더라고요.
그후로 쏘우나 호스텔, 기니어피그같은 영화를 약간 즐겁게봅니다.
저 변태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