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제가 초딩 1~2였을때였나 암튼 무쟈게어릴때였는데
그날은 할아버지 제사날 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녁때 분주하게 제사준비를하였엇죠
제가 심심해서 할머니머하시나 하고 할머니방을 열었습니다.
우리할머니는 그때당시 치매가 아주심했습니다.
아무도못알아보셨어요 아버지도 고모들도
암튼 그렇게 할머니방문을 팍열었는데
ㅎㄷㄷ 저는 바로 걸음아나살려라 아버지에게 달려가고말았죠
그때 할머니가 저보자마자 하신말씀이
여기있던 할아버지 어디갔냐고 저에게 대뜸 말씀하시더군요
와 진짜 그말듣는순간 온몸에소름이돋더니 줄행랑을 쳤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