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무섭지는 않지만 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지하철 신도림역 그 2호선과 1호선 갈아타는 사이 좀 넓은곳 있잖아요
거기서 한 20대초~20대말 정도 되는 남녀 혹은 여자둘한테 잡혀보신적있나요??
저한테 대학생이냐고 물어보고 학년을 물어보드라고여
그래서 1학년이라고 하니깐 됐다고 하더라고여
그러다가 어느날 신도림에서 대림역으로 걸어가고있는데
어떤 남녀가 잠깐 얘기좀 하자고 하면서 제가 갈라그러니깐
"아 요즘 어떤 사람들이 막 말걸고 그러지 않았어요?"
"요즘 좋은 꿈 꾸시지 않았어요?"
"좋은, 건장한 기운이 느껴져요"
막 이러면서 안 보낼라그러드라고여
그래서 아 레포트 써야되요 이러니깐 레포트는 나중에 쓰시고 막 그러면서
약간 무서워지드라구여 그래서 그냥 팽개쳤는데...
여러분들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그리고 신도림 대림 막 이런곳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그 종교는 어떤 종교인가요?? 아시면 좀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