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긴으로 상병이된 ;; 글올려봐요 ㅡ.ㅜ

김꾸다불낸뇬 작성일 09.09.22 02: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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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갑자기 군대괴담? 으로 많이들 올라오네요 ㅎㅎ

 

하지만 전 태릉쪽에서 군무를 해서인지 그런 얘기가 없네요 (00사관학교)

 

머 흔한괴담으론   60년대의 생도복장으로 군장을 돌던 그런 귀신애기밖엔.....

 

암튼 제가 하려는 애기는 가위에 대해서 인데요

15년동안 중딩때부터 저를 괴롭히던 지긋한 ㅜ.ㅜ 망할가위 ;;;

 

동물 (개나 고냉이)등과 같이 자면 안눌린다고하는데.. 그건 아니고요 ㅠ.ㅠ

혼자잘때 눌리는것 보단 좀 짧게? 끝난나다는 생각은 드네요 ^^;

 

제가하고싶은 말은  가위비슷한 꿈을 꾸었을때 일을얘기하려는데

그런 경우엔 내 의지대로 상황을 만들수 있다는걸 최근에서야 깨달았네요 ㅎㅎ  (개소리일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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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도 마찬가지로 가위가 온가싶더니 제가 어느 높은 천장이 보이는 그곳으로 텔레포트? 가 되더군요 ;;

 

밖엔 저녁에서 밤으로 넘어가는 시점인지 어둑어둑하고 꽤넓은듯한 스페이스와 높은천장..그리고

교회나 성당에서 흔히들 볼수 있는 의자들이 벽쪽으로 정리되어 잇더군요

 

나갈수도 없고 알수없는외로움에 전 그곳에서 서성이고 있었져 ..나가고싶다는 생각밖에 ..

마침 예배가? 끝났는지많은사람이 지나가고.. 그러나 날 인신학는 사람들은 없었져..

 

근데 경찰이 오더군여..뭘 찾는지 나에게 신경을 안쓰는듯 해서..

전 왜 그랬는지 저한테 총을 쏴주길 바랫져..

그래서 제가 무릎을 꿇고 하소연하듯이  "총을 나에게 쏴주세요!!"라고 했던것 같네요 ..

동시에 차가운 뭔가가 내몸을 관통 하는 느낌이 들면서 잠에서 깨더군요 ㅡ,.ㅡ

 

동시에 가위와꿈에서꺠어날수 있었네요

 

하지만 더 신기한건  그 총맞은 옆구리가 반나절동안 아프더군요;; 맹장인가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고통이 사라졋고요 휴~

 

꿈이나 가위도 의지에 따라서 만들수도 아니면 끌려다니다가 깰수도 있다는걸 새삼 깨달은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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