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의 짧은 괴담 Part. 3

Ley86 작성일 09.10.14 00: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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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자 살고 있다. 혼자 사는 게 무서울 때도 있지만,
귀찮아서 도어체인을 걸지 않는다.

어느 날, 뉴스를 보니 자취하는 여자를 대상으로 한 스토킹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문득 불안해져서 체인을 걸쳤다.
체인을 거니 조금 안심이 되었고 걱정없이 잘 수 있었다.

다음 날 아침.
휴대폰에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 왔다.                

“왜 어제는 체인을 걸었어?                                     [출처]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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