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에서 가장 유명한 전투는 적벽대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전투에서 제갈공명의 풍수지리를 이용한 전략이 나오는데요...
최근 선덕여왕 드라마에서 나오듯 과거에는 기후등의 풍수를 잘 계산할줄 알면
신처럼 대접받고 국가의 중요관직을 차지할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선시대에는 세종대왕이 조선만의 천문학을 만들려고 노력한걸 보면
꾀 중요한일이기도 했었습니다...
제갈공명은 삼국지에서 풍수에 능한 지략가로 나옵니다...
적벽대전 동남풍 사건은 정말 많이 놀라운일이었죠...그걸보고 주유가 제갈공명을
다시 적으로 만나면 두려운 존재라 생각하고 없애려고 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게다가 적벽대전 준비과정에서 안개를 이용한 화살 십만개 획득 또한 대단했죠...
현대에 이르러서는 뭐 과학이 발달하여 별것 아닐수 있지만
과학, 천문학이 미미했던 시절을 생각한다면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거 역사서들을 보면 하늘을 알면 천하를 얻는다라는 말도 가끔 등장하죠..
물론 삼국지라는게 전부다 맞는 사실을 기록한게 아니라서
실제 제갈공명의 전략이 아니라는 말도 있지만, 누구의 전략인가를 떠나서
역사에 남는 최고의 전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