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탄생......1

후흣브라더스 작성일 09.10.31 16:11:08
댓글 10조회 2,884추천 6

 

안녕하세요 ^^;;

 

무서운 글터랑

 

웃을꺼리랑

 

미스테리방 눈팅자입니다 ..

 

읽어보다가 무서운얘기가 많은데...

 

음..제얘기는 무서울지 어떨진 모르겠는데

 

한번씩 읽어주셔서 평가해주세요 ^^

 

 

 

 

 

 

 

 

 

 

 

 

저는 집안에서 외동입니다;

 

혼자서 지내다 보니 많이  외롭죠....

 

근데 어렸을적 "왜 난 혼자야?" 라는 질문에

 

어머니께서 해주신 말이 생각나네요..

 

 

 

원래 제위로 2명이나 있었다고 합니다.

 

근데 2명다 어쩔수 없이 지웠다고 하는데요....

 

그 첫번째 형님(남자라고 하더군요;)

 

얘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옛날에는 이상하게 시리

 

임신한 상태에서

 

임산부가 다른약을 먹고 (지금도 그렇지만;;)

 

콜라나..뭐 그런음식을 먹으면

 

기형아가 태어난다고 생각하셨대요..

 

그래서 첫번째 형님을 임심하셨을때도

 

어머니께서 감기가 너무 심하셔서

 

감기약을 먹었다는 이유로

 

아버지께서 지우자고 하셨답니다.

 

그때 친할머니도 같이 계셧다고 하는데

 

지우는걸 알면 엄청 노발대발하셔서

 

부모님께서 몰래 지우려고 하셨답니다.

 

 

근데 어느날밤 어머니께서 태몽비슷한 꿈을 꾸셨습니다.

 

 

옛날 집같은경우 큰 철대문이 있고 마당이 있고

 

이런식으로 되어있잖아요..?

 

그리고 바로 집뒤에 야산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꿈에서 뒤에 야산을 건강삼아 걸어다니고 계셨습니다.

 

 

계속 산을 거닐고 계시는데....

 

갑자기 뒤에서 쉬익 쉬익 소리가 나더랍니다.

 

 

원래 사람 발자국이면 발자국 소리가 나야되는데

 

이상한 소리가 자꾸 나더랍니다.

 

그래서 뒤를 돌아봤더니 아무것도 없어서

 

이상하다 생각들어서

 

밑에를 보니

 

 

125697136014170.jpg

 

 

거의 이 백사의 5~7배 정도 하는 백사가 어머니 뒤를 졸졸 쫓아오고 있었답니다.

 

근데 특이한건 저렇게 바탕은 하얀데..

 

또 이상한 무늬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꽃뱀+백사라고 할수 있겠네요....

 

 

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어머니께서 임신하신 그 몸으로도

 

막 뛰어갔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상하게 뒤에 쫓아오는 그 뱀이

 

 

어머니와 거리가 똑같은 상태로 유지하면서 계속 쫓아오더랍니다..

 

 

그래서 결국 전속력으로 달리시다가 꿈에서 깨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어머니는 어쩔수 없이 애를 지우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집에 오시니 친할머니께서 노발대발 하시며

 

어머니를 뭐라고 하셨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아버지 퇴근 시간이 되셔서....

 

어머니께서 근처 시장에 장보러 가시려고

 

집앞에 대문을 연순간........

 

 

 

 

 

 

 

 

 

 

 

 

 

 

!!!!

 

바로 그 꿈에서 봤던 백사+꽃뱀....이..

 

대문앞에서 죽어있었습니다...

 

 

그것도 꿈에서 봤던 크기가 똑같았답니다.....

 

너무 놀라서 어머니께서 막 소리지르고 그러시다가

 

아버지께서 오셔서 뱀을 치웠다고 합니다.

 

그러는데

 

딱 친할머니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꿈에서 본 뱀이냐고....."

 

 

어머니는 깜짝놀라시면서 그렇다고 말씀드리고

 

꿈에서 봤던 얘기를 해드렸다고 합니다.

 

 

그러자 친할머니께서 우시며 어머니를 때리시면서 말씀하셨답니다.

 

 

 

.

.

.

.

 

 

 

 

얼마나 태어나고 싶었음 꿈에서 나오는 뱀이 현실에서 까지 나오느냐고.....

 

이 아이가 태어났었어야 하는 아이라고........

 

 

만약 태어났음 우리나라에서도 대통령이 댔을아이라고...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지울거라는걸 알고

 

이렇게 현실에서 까지 나와서 태어나고 싶었다는걸 알려준거라고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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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글쓰는 재주가 없다보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소름돋는 얘기인데;;

 

제가 너무 못하는거 같네요 ㅠㅠ

 

이거.....2번째 누님도 얘기드리고 싶지만.....

 

이게 제 글재주로는 부족해서 못올리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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