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꿈에관련된 이야기...[ 이빨편]

도대체남 작성일 09.12.02 14: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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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몸이 약해서 그런지 하루에 잠을 잘때쯤에는 꿈을 항상 꾸곤 합니다.. 제대로 된 숙멱을 취하지 못한다는 거겟죠..

 

정말 어쩔때에는 꿈이 너무 심하게 꿔질때에는 2중 3중으로 꾸기도 하고 꿈속에서도 가위를 눌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항상 잠을 잘때 잡생각을 안하고 자고 편안하게 잘려고 유지하죠.. 더군다나 제 가 꿈을 꾸면 개꿈이 아닌이상 정말 의미

 

를 가진 꿈들은 얼추 현실에 나타나곤 합니다. 예를들면 군대 꿈또는 정말 예쁜여자가 나오는 꿈이 꾸면 재물운이 있다던지

 

그날 운수가 잘풀리는 그런경향이 있더라구요.. 이런 경험이 하두 많아지니까 요즘은 맨날 꿈을 꾸면 그런가 보구나 하고

 

넘어갑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군요.. 아무튼.. 제가 또 꿈을 꾸게 되었는데 이게 꿈이 사람들과 싸우는 걸 구경하다가

 

너무 심해 지자 제가 말리다가 그 사람한테 맞아서 이빨이 몽창 빠지는 꿈을 꾸게 됬지요...꿈을 꿀때 이게 너무 생생해서

 

지식인 이런대다가 찾아보니.. 이빨이 빠지는 꿈은 대체로 누군가 죽는 꿈이라고 하더군요..ㄷㄷㄷ.. 그래서 너무 불안해서

 

개꿈이라 생각하다가 도저히 안되겟다 싶어서 가족들에게 정말 오늘 조심하라고 신신당부 하고 주의를 줫죠... 하물며

 

친한 친구들 한테까지도 요.. 다행히 하루가 지나고 아무 일 없길래 개꿈이다 싶어서 그냥 아무 의미도 없구나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2주가 지나며 생활을 하고 있는데.. 제 초등동창 그러니까 15년 친구 불알친구죠.. 여태까지

 

정말 잘연락하고 지내는 친구 에요. . 이녀석이랑 잘놀고 했는데 도통 연락이 안오는 겁니다.. 그래서 이상하다 생각하고

 

여친이랑 잘지내고 있어서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갓지요.. 근데 제가 연락 을 넣어도 이넘이 문자도 씹고 전화도 안받고 그러

 

길래 .. 불안한감이 없지않아 있어서 문자로 쌍욕을 해서 연락하라고 보냈습니다..2틀이 지난후 연락이 오더군요. 원래 이때가

 

가 여름 이었는데 몸만들 생각으로 이애랑 헬스를 같이 끈었어요 ..답문이 어차피 운동도 해야 할겸 헬스장에서 보자고

 

하더군요.. 헬스장에서 애를 본순간 정말 표정이 안좋았습니다.. 왜냐고 물어보고 어머니 편찮으시냐 동생은 괜찮냐

 

물어보니 가족에는 아무런 일이 없더군요.. 다행이다 싶었죠.. 왜냐하면 워낙 어릴때부터 애네집에서 살았기 때문에

 

거의 가족이나 다름없었습니다... 이런 질문이 지나간 후에 운동이 끝나고 샤워를 하는중에 친구가 입을 열더군요..

 

자기 친구가 자살을 했다고...저는 황당해서 말을 못햇죠... 아니 갑자기 무슨 자살이냐고... 그랫더니 친구놈이 말하기를

 

이애는 정말 아무런 그런 경향이 없다고 했답니다.. 어머니가 자식을 끔찍히 아끼고 주위에서도 괜찬은 평판을 가졋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저랑 약간 친분이 있었습니다.. 우울증이 없었는데 갑자기 우울증 때문에 자살했다고 하더군요..

 

참 착잡해서 친구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씻으러 들어가는데 친구가  너 2주전에 문자로 . 몸조심해라 그문자 머냐고

 

묻더군요.. 2주전이니 저도 가물가물 해서 생각좀 하다가 이빨관련된 꿈이 생각나서 이애기를 말해줬습니다..

 

근데 황당하던게... 제가 문자 를 보냇던 날 저녘에 친구의 친구 힌테 전화가 왓답니다.. 지금 여기 장례식장인데 

 

이런일이 있다고 그러니까 빨리 와서 도와주고 위로해드리자고 이렇게 전화 왓엇다고 하더군요...

 

정말 이애기 듣고나서 머리를 한대 맞은거 처럼 어벙벙 하더군요... 정말 개꿈같던 꿈이 그냥 지나갓을거 같앗던게..

 

이런식으로 터질지 ...정말 그땐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제친구놈도 황당하게 절 처다 봣구요...

 

이런일이 있은후에 정말 꿈꾸는게 무섭습니다.. 정말 가끔은 꿈때문에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기 까지 하니깐요...

 

여기서 이빨꿈 이야기는 마무리가 되네요..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애기해드리고 싶은게  제가 초등학교때 였는데 왜 초등학교 앞에서 끝날때쯤에 병아리파는

 

장사꾼아저씨들 있자나요.. 그때 한 병아리에 눈길이 가 사가지고 집에 돌아오게 됫죠.. 처음 애완동물을 키우는거라

 

설레이고 정말 온갖애정을 다준거 같습니다.. 먹이도 신경써서 줫구요.. 근데 어느날 어머니께서 요리를 하는중인데..

 

채소를 썰고 계셧을겁니다.. 이때 칼이 갑자기 깨지더군요... 날 끝에쪽이.. 이걸 저도 보고 어머니도 보고 놀랫죠...

 

근데 어머니께서 한말이 칼끝이 깨지면 누군가 죽는다는 재수없는 징조라고 하더군요... 이때 그말이 너무 섬뜩해서

 

아직까지도 기억합니다. 그때 또 꿈을꾸게 되엇는데 지금은 잘생각나지 않지만 . 왜 그때 똘똘이 인형 있자나요

 

아마 기억하시는분 있으실겁니다.. 젖병을 물리면 소리내서 먹구 트림시키는 아무튼 그런 아기 인형이 있는데

 

제동생때문에 저희집에도 하나있엇죠 .. 근데 이게 제꿈에 나타나서 아주 사탄의 인형처럼 공포의 도가니를

 

만들어 버리더군요... 칼들고 쫒아오는걸 도망치고 도망치고 해서 도망신이 연출되엇죠.. 근데 하도 제가 잘뛰어서

 

도망가니까 그인형이 저한테 한말이 있습니다.. " 너 계속 그렇게 도망가면 소중한 니거를 죽인다고"... 이렇게 말하더니

 

꿈에서 깨더군요.. 정말 팔짝뛰는 꿈이었죠.. 또 개꿈이라 생각하고. 다시 잠에들어서 아침에 일어났는데..

 

항상 아침에 삐약거리던 병아리가 죽어있네요... 이거보고 충격을 먹었죠...... 와 정말... 소름이 돋더군요..그땐..

 

그꿈 때문에 죽은거라 생각하고... 그 똘똘이 인형 버려버렸습니다.. 정말 생각같아선 불로 태워버리고 싶었는데

 

상황이 안되서 버리기만 했네요..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 보니 .. 그꿈에서 제가 도망못가고 잡혀서 찔렷으면..아마

 

저는 여기 없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ㄷㄷㄷ..  정말 꿈이라는게 무시를 할수 있는게 아닌거 같네요...

 

여기까지 제꿈이야기 였습니다.. 나중에 또다른 경험담 올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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