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이벤트] UFO 방문자, 도곤족의 미스터리

님좀쩌신듯 작성일 09.12.30 15: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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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세 과학기술의 부흥으로

한때 인간에게 진실처럼 여겨지던 정령, 유령.. 등이

비과학적 유물처럼 여겨지게 된 지금..

 

그런 과학 기술시대인 현재에 까지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것이 UFO 존재 일것입니다.

 

이런 UFO의 열풍을 일으킨 중심에

1968년 출간된 '신들의 전차'란 책이 있습니다.

(이은 에릭 폰 대니켄의 책으로 원명은 '마술사의 아침'

이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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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들의 전차' 영어판

 

이 책의 주요론은

'고대에 '외계 방문자'가 인류에게 문명을 제공했다'

('고대 우주비행사' 또는 '고대 외계방문, 론)

 

이 책에서 이의 증거로 내세운 것들..

대피라미드, 이스터섬 석상, 나스카 거대문양, 팔렝케 석판..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논리적 빈약에 불신을 받게 됩니다. (특히 지시층에)

 

한 예로 팔라케 판의 그림을 고대의 우주인으로 주장했는데

그것은 단지 고대 메시코의 종교물임이 밝혀지죠.

 

그런데 이의 주장들 중에(고대 외계방문)

어떻게 설명할수 없는 증거가 '도곤족 이야기' 이지요.

 

이 이상한 이야기는

서아프리카 말리국 한 부족 '도곤족의 비밀 신화'로

태양계로부터 8.7광년(1광년;빛의 속도로 1년 거리) 떨어진

시리우스(Sirius)별 외계인의 방문에 관한 거죠.

 

이 이야기는 2명의 프랑스 고고학자, 그리올과 디테르런에 의해 소개되

큰 반향을 일으키게 되었죠. (1950년 발표)

 

원래 이 이야기는 도곤족의 비밀 신화로

외부인에게 비밀로 되던 것인데(도곡족에도 장로급 이상에게만 전승되었다)

그리올의 오랫동안 그들과의 생활로 마침내 신임을 얻게되

그 비밀전승 신화를 듣게 되었다. 합니다.

 

그리올이 놀란 것은

그들의 천문지식이 미개 원주민이라면 알기어려운,

지동설과 태양계의 대한 지식을 알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미스터리한 내용은

육안으론 도저히 확인할수 없는

시리우스의 어두운 별인 B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 거죠.

이 시리우스B 의 존재는 1920년대들어서 제대로 알려진 별이죠.

(그리올이 1920년대 후반 도곤족과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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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성계

 

도곤족은 그 외계방문자를 놈모(Nommo)라 했는데

물고기형 인간 이었다고 합니다. (수륙양서인(人) )

그리고 그들 비행체가 착륙하는 장면을 묘사햇는데,

그 묘사가 너무나 사실적이었지요. ( 보통의 환상적인 신화와는 다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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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mo from Syris

 

'놈모의 배가 소용돌이 먼지를 일으키며 땅에 닿자 물길을 뿜었다.

그리고 하늘에선 별처럼 빛난 물체가 있었다(아마도 이것은 모선을 의미 한듯)'

 

이것은 현대의 비행 우주선의 착륙의 묘사같지 않는가?

그리고 좀더 나아가면 일부 고대나 중세의 기록(심지어 구약..)에 나타난

UFO라 생각되는(UFO 지지자) 비행체의 묘사와 비슷함에 놀라게 됩니다.

 

그런데 이의 도곤족의 이야기를

천문학자, 칼 세이건 같은 학자들은

도곤족의 지식을 (초)고대문명인(예; 아틀란티스..)의 전달로 주장합니다.

 

템플이란 학자는 이 고대문명으로 이집트를 지목하고 있는데

도곤족이 말한 놈모의 착륙지 북서쪽는 이집트가 있는 방향이었지요.

 

하지만 고대 이집트 기록에 놈모에관한 기록이 없다는 점과

이집트 여신 이시스와 시리우스별을 연관시킨다해도

그 지식의 정도(사실성과 구체성)에 관해 도곤족의 전승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에서 설득력이 약하다고 보죠.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놈모의 모습, 반인반어(人半半魚),는

그리스 역사학자 베로수스의 기술한

바빌론니아 문명 전수자 외계인 '오아네스'와 거의 흡사하다는 겁니다.

 

이런 미스터리 도곤족의 시리우스별의 외계방문자 이야기는

이 후 많은 SF영화나 책, 만화에서 등장하는 소재가 되었죠

 

그런데 이후 도곤족의 비밀은 너무나 유명한 이야기가 되었고

여기에 도곤족의 일반 창조설과 섞어져 혼잡스런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고 합니다.

(원래 놈모 비밀과 도곤족 창조설화는 별개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즉, 놈모 비밀은 도곤족 장로급 이상에게만 전수된 비전이고,

도곤족 창조설화는 일반 대중 이야기(어느 집단이나 있는) 라는 거죠.)

 

지금까지도 도곤족의 미스터리는

어떻게 논리적으로 설명될수 없는 것이 되었고,

UFO 외계 방문의 유력한 증거로 남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곤족의 놈모의 비밀 전승에 의하면

'그들은 다시 돌아 오겠다'다고 했다는데

 

그러면 그들은 언제 돌아 온다는 것일가요?

아니면 지금의 UFO 출몰은 그들 약속의 징조 일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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