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영화쪽에 컴퓨터 그래픽을 할떄였다
몇일을 밤을 세고 전철을 타고 집에 가는데...
내 맞은편에 머리를 쪽을짓고 옛날 머리를 한 20대 후반에
여인이 앉아있어
난 그져 요즘 여자들과 틀리다고 생각하며.잠시 보는데
눈이 마주쳣고...
다시 딴데 시선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그녀가 내옆에 오더니..잠깐사이에 지금막 내꿈을 꿨다고.
흐억...먼소리..
그러더니 ...앞으로 큰병이 걸려서..그뒤 하던일을 다른 업종으로
바꿀것이라고....만약 힘든일이 있음 전화를 하라고
전화번호를 가르쳐주는것이다...
머지....점장이?
예전에 가끔 친구들과 전철타고 가다가
우리 미래일을 툭툭해주시던 아자씨를 만난적이 있어서...
그런경우일거라 생각되서..
그녀와 해어진뒤
몇달뒤...난 뇌에 혈관이 막혔다고하면서
병명이 뇌경색이 었고
한달동안 주사 양쪽손에 3개씩 꼽아
다행이 혈관을 뚫었고
마비되었던 손과 발도 풀렸다
그뒤 영화쪽일을 그만두고
애니메이션쪽일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때 깨림찍한것도 있어...
그녀의 전화번호를 찟어 버렷고
다시는 그녀를 만날수없었으나
점쟁이로 치면 잘맞춘샘이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