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새벽에 너무 소름끼치는 가위를 눌렸는데요,막 잠에서 깰려고 하는데 하얀소복에 어떤 검은 긴머리의 젊은 여자가 제 바로 옆에서 자는있는거예요.
제가 그여자를 본것을 알아챘는지,갑자기 누운채 제얼굴을 노려보며,자기몸을 360도 돌리는데...미치겠더군요.
그래서,이거 기죽으면 안되겠다 싶어 있는힘껏 소리를 질렀더니,꿈에서 깨더라구요.식구들 다 놀라서 방으로 들어오고...
저 이거 귀신 붙은건가요?예전에도 꿈에서 몇번 귀신본적은 있지만,이건 그때보다 느낌이 생생해서요.
만약 진짜로 붙은거면 어떻게 해야하나요?알려주세요.오늘잠자기가 두려워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