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번째로 글올립니다...
제가 딱히 체험한 얘기는... 아니고요...
그다지 무서운 이야기는 아닐 것 같지만;;
괴담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괴이한 경험을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어요...
오컬트책은 아니고 심리학책인가... 그런 데서 언뜻 본 기억이 나네요
근데 그 영감?
영기?
끼?(;;;)
가 있는 사람들이 딱히 괴담이나 무서운 것을 좋아하는 것 같진 않는데요...
저는 옛날에 한 무서운 체험 때문에(중딩때... 한번쓴 적 있습니다) 한동안 무서운 건 거들떠도 안봤었어요
근데 요즘들어 자꾸 무서운 게 땡기더니
급기야는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2CH 오컬트판 괴담 같은 거 찾아다니고 있고...
근데 진짜 그런 거 보다가 짜증나는 경험을 해서-_-;;;
실수로 이런 걸 봐버렸거든요
(진짜 귀신같은 동영상이니까 주의하세요) 링크걸자면 : http://iruemikuus.egloos.com/2606426
절대로 검색하면 안되는 단어....
그거 우연히 찾아서 여기저기 보다가 어제 딱-_-;;;;
진짜 호기심이 화를 부르네요
저기 보면 저 영상의 비밀(?) 이 밝혀지는데...
그거랑은 별개로 기분이 진짜로 나빠졌어요
동영상 본 게 밤 늦게였거든요....
뭐 먹은 것도 없고 이거만 하고 자자(라면서 몇 시간째 안자는;; 폐인생활;;) 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급체하고....
게다가 억지로 잤거든요...
가위 눌렸어요-_-;;;
저 위랑 똑같이 생긴 여자가 나오더군요-_-;;;;;;;;;;
진짜 저 영상은 보면서 너무너무 기분이 나빠졌어요.
막 몸이 나빠진다는 게 느껴지더군요..
근데 그걸 또 미련하게 보고 앉아있었다는 게-_-;;; 누구 탓도 못하겠어요.
저 이러다가 진짜로 큰일나는 거 아닐까 걱정도 되네요;;
방금 전에는 할일없이 서핑-_- 하다가
누가 은근 무섭다고 해서 이런 걸 봤는데;;; http://ithaca09.egloos.com/5338152
음악 때문에 심장 떨어지는 듯;;;
저는 그냥 좀 심약한;; 것뿐일까요 아니면
자기도 모르게 귀신? 에 들러붙기 쉬운 체질인 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