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저희형이 군대에 있을때 선임병한테 들은 이야기라고 합니다.
저희형이 근무했던곳은 대구입니다. 그런데 화장터에 대해서 이야기해준 선임병 근무지는
경주였다고 합니다... 그선임병이 경주에서 근무할때일이라고 합니다.
밤에 보초 서고 있을때 아기우는 소리가 났다고 합니다.. 여기서 고양이 울음소리와 아기울음소리가 같다고 하시는분
계시는데 물론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기울음소리뿐만 아니라 30살중반 아기 엄마 우는 소리까지 들려왔다고 합니다.
마치 아기를 잃어버린 아이엄마에 애절한 목소리로 말입니다... 마치 아기를 애타게 찾는 듯한 그렇게 들려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그장소는 사람이 절때로 지나갈수 없는 제한구역이라는것입니다.
그제한구역에 예전에 화장터있었던곳이라고 하더군요... (그곳이 옛날에 아기와 아기엄마가 화장됬던 곳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화장터를 허물고 군초소를 지었다고 하더군요. 군대에서 근무하는 사람중에 귀신 많이 봤다고 하는사람중에서
음기가 아주 쎈곳이거나? 터가나쁜곳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귀신을 많이 목격하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