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존재하는가 하는 의문을 가지면서 생각해보던건데요
지금 제가 보고 있는 모니터도 어떤 물질로 만들어졌을거고
그것들을 쪼개고 쪼개다보면 아주 작은 입자가 나올거잖아요?
그럼 그 작은 입자가 혼자 만들어진건 아닐테고 누군가가 만들어낸것일텐데
그걸 만든게 과연 누굴까? 하고 생각해보면 정말 신은 존재하는것 같거든요
그런데 그 신이라는 존재 조차도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졌을테고
또 그 신을 만든 존재도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졌을테고 ㅡㅡ;
생각의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면 끝이 없을정도로 많은 의문이 생기는데
저랑 같은 생각해보신분 있나요;;
호기심이 동해서 자꾸 이 생각 하다보니까 뭔가 무섭기도 하고 소름 끼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