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귀신과 10년째 동거하는 여대생14

슬론님 작성일 11.01.04 22: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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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인가 아점저녁인가?ㅋㅋㅋㅋㅋ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다보면

 

헛소리를 짓껄이는 사람들이 자주있어요

 

"내가말이야 신이란말이야 캬컄캬컄ㅋㅋ캬"

 

이러는 사람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은 그냥 정신이 나간거고

 

반은 빙의란거 아셔요?

 

 

지하철녀 동영상을 봤는데

 

 

틀릴수도있지만..뭐..

 

 

 

지하철녀님 혹시 이글보시면

 

교회라던지 절을 가보시는게..굿당이나...

 

스트레스가 심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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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모래의 멍청돋는 초글링때로 돌아갑니당

 

우리 세대는 어린이 납치,살해가 너무너무 많이일어났죠

 

실종어린이도 많고

 

 

그당시, 엄마말로는

 

어린 아이들에게 안좋은 영향이 많아서 그랬다네요

 

아엠에프 터졌을 당시라서,(우리집은 원래 가난해서 타격없음짱)

 

 

 

기가 약하고 영혼이 맑은 어린아이들이 영향을 많이 받았데요

 

 

경제위기나 국가에 문제가오면

 

국가의 재정인 어린이들이 많은 영향을 받는데요

 

 

 

요즘도 어린이들이 많이 피해를 입어서 걱정이에요...

 

 

 

 

동물도...

 

그런 낌세를 느끼면 새끼부터 죽이잖아요

 

 

 

 

 

1년전쯤, 실종된 어린이를 찿는 심령 프로그램을 봤는데요

 

잃어버린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아버지는 이혼까지 하시며 찿고계시더군요

 

보신분 계세요?

 

귀가 쫑긋하게생긴 어린아이..

 

 

자전거를 타다, 사라져버린 어린아이

 

 

그 무속인은 "분명히 세상에 있다 살아있는것 같다" 라고 했었는데

 

 

 

 

 

저는 죄송스럽게도 "이미 오래전.."

 

 

이라고 느껴지더군요........실종전단을 보다보면 그냥 느껴져요.....ㅠㅠ

 

그렇다고 실종된 누구 찿아주라고 하진 마셔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속인이 틀린건 아니에요

 

 

세상을 떠돌고 있었을 테니까...ㅠ

 

 

 

 

그리고 그 어린이는....얼마후 뉴스에서 유골로 발견되었다는군요..

 

 

 

아마 지금은 천도해서 예쁜 세계로 갔을거에요..

 

 

저희집에 동자신이 있다보니 동자신을 통해 느낀건지 모르겠는데...그땐 그랬다우.

 

 

어린이 영혼이 제일 순수하고 맑아서 어떻게보면 신들중 강하다고 볼수도 있겠음

 

감정은 실제 어린이와 같아서, 화도잘내고 생각도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다닌 초등학교는 일제시대부터 있었던 엄청 오래된 학교임

 

모든 초딩들의 전설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싶을정도로 음침함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초딩때는 집아니면 귀신을 잘 보지않았는데,

 

가끔 복도에 빡빡이머리에 보따리를 매고 허름한옷을 입은 애들이 우르르 뛰어가는걸 보긴했음

 

 

 

6.25 전쟁은 우리나라를 암흑세계로 바꾸어놓았고,

 

많은 어린이들이 부모를 잃거나 죽어갔음...

 

전쟁을 떠올리면 많은 어린이가 우는소리가 잔잔히 들려옴 ...난 ㅜㅜ

 

 

교실 구석에는 옹기종기 모여앉아 귀를 막는 모습이보였는데

 

뭐하는걸까 싶었는데 나이가 들고 알았는데

 

그 초등학교가 전쟁중 피난처였음

 

 

일제시대때 , 국사공부를 좀 하셨다면 아시겠지만

 

일제의 우리나라를 탄압하는 제일 마지막 정책이 민족말살정책임.

 

 

민족의 뿌리를 뽑으려는 나쁜놈들이었음

 

 

어린이를 일제화 시키고

 

어린이를 일본인으로 만들어야했음

 

 

난 그 장소에 과거에 있었던일을 초딩때 조금 느꼈었음 6년을 다녔으니 볼만도하지 ㄷㄷ

 

 

보통 해가 질때, 청소를 끝내고 애들이 집에가면 보였음

 

 

 

여선생 하나가 어떤아이의 책을 빼앗아 혼내는장면

 

 

아이들을 줄줄이 세워놓고 칠판에 일어를 적는모습(개명해주는 장면이었음)

 

 

일본 군인?같은 사람들이 어린아이 한명을 잔인하게 때리며 질질 끌고 나가는모습

 

 

 

 

 

 

나는 어려서 그게 무엇인가 잘 몰랐는데,

 

국사라는 과목을 공부하고부터 이해가 갔음

 

 

그래서 그런지 나 수능 근현대사 등급 잘나옴 ㄷㄷㄷㄷㄷㄷ

 

 

공부하다보면 그장면이 내앞에 펼쳐지는 느낌을 받았었음...공감각적 능력자인가 ㄷㄷ

 

 

 

 

그때의 어린이들이 지금의 우리 어머니 아버지고, 할머니 할아버지임...

 

 

 

 

요새 어린이들은 그때 보단 행복하지만,

 

놀지도 못하고 공부만하고 하는거보면 슬퍼옴 ....

 

우리때는 학교에서는 고무줄놀이하고 놀고, 집에와서는 만화를보고

 

동네에서는 술래잡기, 비비탄총싸움, 미니카 ㅋㅋㅋ대결 하며 놀았었는데.

 

 

그냥 뭐 내이야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를 소중히 여겨야 함 짱

 

 

학교를 마치고 애들이 우르르 나가면

 

어린이 영혼들도 보따리를 싸고 양철도시락을 손에들고 같이 섞여 뛰어나갔었음 ㅋㅋㅋ

 

 

 

육남매 봤음?

 

거기나오는 애들이라고 보면됨...

 

 

나 육남매 보다가 두희(육남매 똥똥한애)가 소풍가서 주먹밥을 먹으려는데

 

주먹밥이 강에 떠내려가 "내 주먹밥!" 하며 우는장면보고

 

 

 

나도 울었음 통곡

 

 

 

초딩때 2~3번 본 영혼하나는

 

 

엄마영혼이 데리러오고,

 

 

꼬마 영혼이 나타남..근데 분명 꼬마인데 느낌은 할아버지임. 그래서 손을잡고 화기애애 같이나감

 

 

 

그런데 엄마의 얼굴엔 화상이 심하게 입어있음...

 

 

 

아마 그건 꼬마였던 시절의 할아버지의 염원이 비춰지는게 아닌가 싶기도함

 

 

 

그리고 또

 

 

우리엄마가 아시는분 돌아가시는날 그 장소에있었는데

 

할아버지께서 어머니,어머니, 라고 부르며 돌아가셨다고함

 

그때 젊은 아낙내 하나가 들어오더니 꼬마하나를 데려가는 모습이 보였다고함

 

 

그 꼬마영혼이 할아버지인듯 했다고함

 

 

 

저승사자는, 죽은자가 세상에 미련을 갖지못하고 편히갈수있도록

 

죽은자가 원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고들 함..

 

그리고 행복한때의 장면이 펼쳐진다고함

 

 

난 저승사자는 한번도 본일이없음

 

 

 

우리엄마는 나만큼 귀신을 잘보는데,

 

저승사자의 모습은 잘 알려진 갓쓴 검은옷이 아닌...

 

 

누가 돌아가시면 베옷을 입히지않음?

 

 

대부분 베옷을 입은 볼이 쏙 들어간 송장의 모습이라고함

 

 

 

즉 자신의 조상이 데려간다고함

 

 

 

죽어봐야 알겠지만 나로* 잘모르겠음 ㅋㅋㅋㅋ슬픔

 

 

 

 

그리고 자살을하면,

 

가장 사악한 령이 되기때문에

 

 

금줄이라고 남자애기 낳으면 고추랑 걸어놓는거 있잖슴

 

 

그걸로 꽁꽁 묶어서 소에 태워서 데려간다고 하던데...

 

 

소는 자신의 조상임

꿈에 소가 나오면, 그건 조상이 개입했단거임.

 

 

조상의 등에 업혀간단소리임 ...

 

 

 

 

조상욕을 보이는거임

 

 

 

자살하지마영 ㅜㅜㅜㅜㅜㅜ

 

 

세상이 변하진않아도, 자신은 변할수있으니 충분히 살아봐야 하지않겠습니까?

 

 

업이란건 무서움...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어떤분이 종교를 선택하신다고 고민하는걸 보았는데

 

나 종교 믿지않음ㅋㅋ

 

종교는 사람 마음을 잡아주는 매개체라고 생각함

 

종교에 의지는하되, 맹목하지는 말라는게 내 의견임

 

기적이 일어났다는건 종교가 해준것이아닌, 자신이 이뤄낸거임.

 

그냥 난 나 자신을 믿는데,ㅋㅋ아닌 사람들도 있겠음ㅋㅋㅋ

 

절을믿든 교회를믿든 알라신을믿든 당신의 초이스임 ㅋㅋㅋ

 

 

그저 사이비에만 안들어가면됨 ㅋㅋㅋ

 

 

사이비종교는 잡귀가 많아 사람을 홀림

 

즉, 사람을 홀리는 재주가있는 사람이 그능력을 이용해

 

사람을 등쳐먹는것임.

 

 

사람은 보고싶은것만 보고 믿고싶은것만 믿는다 하지않았음?

 

자신을 믿길바람.

 

 

사이비종교가 무서운이유는,

 

아니 뭐 사이비라도 의지가 되고 힘이된다면 상관없는데

 

가정을 파탄내는걸 많이봤기때문임.

 

다단계도 이런 수법을 쓰기도 하지 ㄷㄷ

 

 

사람은 집착이라는 성향이있음

 

어딘가에 푸욱~ 빠진적없음?

 

게임,술,담배,놀기,춤,노래, 어떤것이라도.

 

 

사람이 힘들때 힘이되는 무언가에게 집착하는 성향이있는데

 

 

그걸 이용하는게 사이비종교임

 

 

어린아들이 암에걸려 오늘 내일하는데,

기도하면 낫는다고 수술을 시키질 않고

병실에서 사람들 끌고와 밤낮으로 이상한 기도문 외워대고

물뿌리고 소금뿌리고 푸닥거리하고

밤에 편히 잠들지도 못하게 괴롭히고

그 아들이 죽고나니

그 보험금을 고스란히 사이비종교에 갖다 바치는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함?

 

 

난 그런 사람들에게 침이라도 뱉고싶음

 

맹목을 하더라도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할거아님?

 

 

 

불지옥에 떨어질거임 -_-

 

 

 

 

 

 

자 또 여러분을위해 다음편쓰러 고고하겠음 ㅠ

 

다음편에 사이비종교에 대한걸 한번 적어볼까 함 ㅋㅋ

 

 

 

 

이어쓰는판 이거 어떻게하는지 아시는분? ㅋㅋ댓글좀 부탁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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