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타하찌" 간만에 찾아왔네용~
요즘 무서운글보는재미가 쏠쏠 ㅎㅎ
전 가끔 황당하거나, 믿지못하는 일들을 경험하곤 합니다.
그런것쯤 대수롭잖케 넘어감돠~
뭐에홀린넘처럼 오늘이랬다 저번에 무슨무슨일있었다하지않고, 쿨한 도시남 "쿨도남" 픕 ㅋㅋ
요며칠 장사가끝나고 시장보따리를들고 가끔 장사가잘될땐 엄청큰 보따리를 들고댕깁니다.
동대문도매시장가면 흔히들 들고댕기는 큰 사입가방...
물론 차에 실고 댕기지만, 집까지 가져가서 정리하거나 할때가 많죠~
가방검은색, 가끔 동대문아닌 다른데서보면 영락없는 "도둑님"삘~~
그날도 어김없이 장사하는 형들과 함께 물건하고, 밤참과 곁들여 술한잔 캬~ 하고
집으로 무거운짐을 지하주차장에 주차한후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엘레베이터를 탑니다 ㅎ
현관 계단을 5칸정도 오르자마자 왼쪽에 엘레베이터가있는 구조의 아파트입니다.
한 세칸올랐으려나 문이덜컹하는소리가들리기에 쏜살같이 올라감~
우웰스^^~~여자한분이 정중히 열림버튼후 지달려주시는쎈쓰~
그것도 새벽두신데 ^^ 이 험하고 무서운일들이 빈번하고 무미건조한세상이 아직은 그래도....
와 쎈쓰굿 기분좋게 가벼운목례후 짐들고탐...
짐이 워낙 큰지라, 요즘겨울철이라 패딩점퍼와같이 두툼한 옷들이 주를이룸!!!
타고 저의아파트 상층"21"층 버튼누를........헐~~눌러져있음 ㅋ
와울~~~~같은층사시는구낭~ ^^흐믓 (내릴때 먼저 양보할테야 ㅋㄷㅋㄷ)
좀 꺼려하시는지 여자분은 뒷구석에 계신걸로암~
하필이면 대각선구석이아닌 제 바로뒤여서 짐에 몸이 부딛쳐 죄송하다고 또 가벼히 목례를하니 흑흑
여성분도 가벼히 목례로 받아주심...
물론 예의상 눈은 마주치지아니하고, 옆으로 살짝 비스듬히 인사함...
아무리 여성분이라도 제 뒤통수쪽에 있으니 좀 으스스함 도끼로 찍는거아녀 ㅋㅋ
뉴스 대서특필 "엘레베이터 도끼녀" ㅋㅋ
그래도 커뮤니 케이션이되니 기분좋고 뻘쭘하게 21층을 기다림!!!
역쉬 여자의향은 좋은거심~~ ( 엘라스틴하셨어요? 싸다구쫙^%#% 상상임 ㅋ 저 엘라스틴향뻑감, 가슴향은 도브가굿 ㅋ)
그러고 안내방송 21층입니다 했음
그러곤 저도 받은게 있기에 예의상 열림버튼누르고 기다려드림...
솔찮히 몸매한번보려 기다리는거아님 뻔히 보이는 수법 ㅡ.,ㅡ3
그런데 여성분이 안내리시는거임, 아 앞에가기 쑥쓰하신가?
그래서 무한하지않케 제가 먼저언능내리고 그래도 꼴에 남자? 그냥궁금하기도하고.. 뒤를 살짝 흘끔봄 6ㅡ,.ㅡ
순간 닭살? 소름과 전률이 뒷목을타고 흘렀음 꿀꺽~~~~
아...아 .. 아무도 없음...
아... 무도 없음...
아무것도 ㅅㅂ 먼지한마라 없었음
저만 있었던거임?
그러고는 덜컹하고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감~
전 "쿨도남"이기에 ㅎㄷㄷ발을천천히내딛어 집까지 당도함~
층수 누가 누른거임?
목례하고 혼자 받은거임?
나 쐬두 두잔먹고 취한거심?
아~~~ 군만두 땡겨 ㅠㅠ ( 누구냐 넌...? )
분명 이실짓고 여자분과 짐하고 부딛쳐서 느낌도 있었음...
환상, 영혼 이딴게 아니고 사람이었다니이~~~~나니...? 난다요??? 혼도가? 하이 혼도데스요!!!
물건사입하러다니다보믄 사람들과 워낙 잘 부딛치느라 댐방에 그 느낌 알아차리는데..
아주 가끔 비스므레 한일들이 일어나는지라
어쩔땐 그냥 사람이타도 한번 쿡 찔러보고 싶은 충동이있긴함,,, 귀신일까하고 ㅋㅋ
바로 치한범으로 깜빵행 ㄱㄱ 겠죠~
참고로 그런의식을안하고 잊혀질만하면 생긴다는사실~
예전엔 일화 가끔 올렸는데 몇번쓰고 흥미를 잃은건지
먹고살기가 바쁜건지 ㅎㅎ
진짜 따끈한 실화구요 엄청 스팩타클하구 무서운그런경험은 없어요~
그냥 신기?하거나 믿기어려운 상황들이 간혹있네요
엊그제는 사촌형하구 똑같이 술한잔마시는데 바로앞에 나랑있는형한테 전화가옴 ㅡ,.ㅡ
장난까시나 스마트 자랑질???
요즘 스마트한폰많잖슴? 그래서 형 전화줘봐 구경좀하게 하고 통화목록 봤는데 그시간저한테 전화한기록이없음 헐~
누군가의 장난일수도 있지만 어떻게 하는거지? 신기함 ㅋㅋ 아시는분 칼켜주셈
주위에 얘기해봤짜 이상한놈 취급받을까봐 그냥 그래 둡니다요!!!!
휴 그래도 여다 토로하니까 시원하네요 이상하게 안보구 좋다좋아!!!
담에 시간되면 또 놀러오겠습니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