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사이트에, 교회의 높은 창문에 걸터앉은 사탄을 본 목사 이야기를
보고, 생각나는게 있어서 글을 씁니다.
거기서 묘사한 사탄은 양복을 잘 차려입은 중년신사였다고하는데, 제가
꿈에서 본 모습과 일치하더군요.  꿈에 양복만 입은거라면,그게 사탄이냐할것이지만,
그 행동때문에 달리 생각합니다.그 당시도 어떤 악마정도로만 생각했구요.

높다란 절벽이 보이고,동시에 최신의 양복을 입고,외모도 그럴듯한 남자가
정중하게 절벽아래를 가르키는 팔동작을 합니다. 왜,손님을 정중하게 모시는 접객업종의
사람들 자세로,손가락을 모아 안내하는것처럼 말입니다. 언뜻, 예수님이 시험받을때,
절벽에서 떨어져보라는 장면이 연상됐지만, 곧바로 뛰어서 절벽으로
떨어졌고, 기분은 담담한채였습니다.

마지막 기억은 희미하지만, 죽진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꿈이 기억될려면, 뇌는 깨어있는

상태인,불면의 상태라고 의사가 그럽니다. 떨어지는게 꿈의 막바지라 그런지, 떨어지고나

서도, 무덤덤한 상태였고, 잠자리는 쾌적했기에 꿈에서 안락함마저도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그 자살을 유도하는 존재는 달갑지가 않더군요. 최신 유행의 양복에
도시남으로 특징되어지는 외모를 하고 나타났다는건, 제가 그런쪽의 신뢰를
하고있고, 이를 악마들이 알고있고,그걸 이용한다는 생각을 하니,불쾌하기
짝이 없더군요... 그리고, 망설임없이 뛰어보는 저를 보니, 한심하더군요.
믿음이 약하다는 소망이 약하다,쉽게 길을 벗어난다는 뜻과 같고, 저도 하류인생
답게 그렇습니다. 하류라고 하류처럼 살기만하기도 그렇지만요...

사실, 이전부터 자살충동이 있어왔고,실행 한번에 그후 맘속에 최종적인 상황이
되면, 결정을 하리란 생각은 마음속 깊이 남겨두었고, 그후 30여년이 흐른후입니다.

이글을 쓰는 지금은 의학 치료법으로 자살충동은 사라진 상태입니다.
하지만,최근의 친구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있고, 꿈에 다시 그런꿈이 나타났는데,
이번엔 제가 아니고, 남들이 날아떨어져 자살하는 장면이더군요. 예전처럼
용감하게 지켜보진않고, 고개를 돌렸습니다. 참혹함을 마주보는건 용기라기보단,
만용이고,병적인 소인이란걸,이미 분자교정의학 치료법중의 지식을 통해 알고 있구요.

자살도 그런 참혹한 상태에서 비롯합니다. 과감한 생각과 결단..그리고 주의집중력
장애,목표나 성취감이 약함, 명확한 사고나 정리가 불가능...  이글을  단순히보면,
과감한 결단이 무슨 자살충동도 연관있나할것입니다. 당연히, 과감한 결단은
옳은 판단속에도 포함되는 인간의 품성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습관적인 자살충동은
안정작용을 하는 세로토닌 생성의 결핍상태로,우울, 불안한 상태가 기반인 과감성입니다.

불안과 충동성에 기반하니,올바른 판단이나 인간의 고결한 결단과는 거리가 먼,
한순간의 충동적인 행동일 따름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자살의 원인을 이 병으로 간주

하진 않고, 그들의 어려운 상황을 폄하할 의도가 아닙니다, 병적인 자살충동의 원인을

말하고자했습니다.

우연히,이쪽 글을보다 인기글을 흥미진진하게 읽었구요.
가위눌림,환청,환각에 고통받거나, 술을 통해 긴장을 풀다, 다시 가위에 눌리거나
떨게되는 증상을 보고 안타까운게...,지나친 음주나 카페인은 아연이나 비타민을 배설해

,그 순간을 지나고나면, 다시 긴장,떨림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알콜중독은 헤어나기
힘들겠지요. 긴장을 늦출려고 음주를하고,다시 술에 깨면 설사나 아연,비타민 배설로
긴장,공황상태로 쉽게 들어가고, 다시 음주 이 악순환이 알콜중독으로 갑니다.
위에 제가 말한 자살충동의 아연과다랑은, 정반대 상태가 초래하는게,긴장,공황,환각,
환청입니다. 아연이 결핍한 상태라고 간단히 말할수있습니다. 물론 치료는 적어도 1년

안밖이 걸리는 장기치료라 휠씬더 복잡한 내용이긴 합니다.

팍00님의 인기글 잘 읽었고,얻은것도 있습니다. 악귀등의 존재도 무시하지않구요.
하지만,반복되는 악순환의 잔재는 변하지 않습니다. 가위눌림의 근마비,근경련를
비타민B3,비타민B6,아연를 써서 줄여보시길 바랍니다. 비타민B6과 아연은 체내 GABA 생

성에 필수물질이고,GABA는 진정작용을 하는 체내 순수한 자연물질입니다.
신경과 공황증 치료제인 벤조디아제핀이 이 GABA작용을 하는 약입니다.

그러면, 악귀들이 장난을 쳐도, 영향을 받지않고, 오더라고 이제 효과가 안나서
잘 안나타납니다.  의학 치료법이 이렇게 돌아다니는게 사실 좋은 현상은 아닙니다.
비타민,무기질은 의사처방에선 경제적 효과가 없기도하고, 분자교정의학이 사이비
대체의학으로 무시당하는 현실이고, 과도기적인 신 학문쪽이라, 이렇게 밖으로
돌아다닙니다.  최근 미국에서 비타민,무기질을 처방약으로 법을 바꿀수있다는, 어느
하원의원의 입법논의 글도 봤습니다..

자신이 튼튼해지는 방법에 특별한 약이 있거나하진않습니다. 감기약보단 아연이 더 감기

,감염에 낫습니다. 가위나 악귀의 놀림에도 민감해지지도 않고,인간관계도 더 원활해져
사람들속에 행복을 찾을수 있습니다. 저는 자살충동을 칼슘,마그네슘제를 통해 없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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