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장 엘리트학교에 교사다. 오늘 수업을 진행하는도중 정전이됬다.
어 정전?
선생님 무서운얘기해주세요 ~
휙 ~ 휙 ~
기본적으로 무서운걸 싫어하는나에게 무서운얘기도 존재할리없다.
그래도 꿇리긴 싫어서 아무거나 지어서 이야기해주었다.
-하하.. 그럼 애들아 선생님이 직접격은 실화를 얘기해줄께.
오오 !! 실화 !
후훗. 어린것들.. 그럼 지어내볼까?
-음.. 선생님이 작년 4월 말에 격은 이야기인데 업무가 늦게끝나 한밤중에 집으로 가는중이였어
집으로 가는데 빨간옷을 입은 여자가 칼을들고 앞에 서있더라고..
-우으!! 무서워요~
-무섭지? 그래서 선생님은 대담하게 보일려고 아무렇지않은척 엘리베이터를 탔어.
하지만 선생님도 인간이라 너무 무서워서 타자마자 닫힘 버튼을 마구 눌렀어.
그리고 문이닫히고 안심하는순간 문을 누가 쾅!!
꺄악 - !
- 하하.. 미안 아무튼 그 틈을 보니 여자가 웃고있더라고 선생님은 집으로 오자마자 바로
문을 잠그고 잤어. 근데 더 무서운건 문을 열고 들어올려는데 저기 계단쪽에서
누군가가 빠르게 올려오는 소리가 들렸어. 그리고는 아무일도 안일어났지.
나는 그 여자가 방안까지 들어왔다고 말할려했지만 너무 말이안되서 그냥 침묵했다.
-와... 선생님 너무 무서워요!
-하하 그럼 이제 다른애가 나와서..
틱 - !
정전이 풀렸다.흐..아쉽군 더 놀수있었는데 애들도많이아쉬워하는것같다.
- - - -
-자! 오늘 수업은 여기서 끝 반장일어나서 인사시키고 내일보자~
- 선생님 안녕히 가세요~
오늘은 무척 피곤한하루군~ 교무실로오니 교감이 나에게 이런저런 일을 또 시킨다.
하긴 내가 능력이 있으면 바로 관뒀지. 에휴. 오늘도 야근이다.
- - - -
문득 시계를 보니 1시를 가르키고있었다. 이제 슬슬 가볼까나?
준비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였다.
-그나저나 내일은 어떻게 일어나냐..에휴.
입구를 들어섰다. 들어섰는데 옆에 빨간옷을 입은 여자가보였다.
-뭐야 저건?
아무생각없이 엘리베이터를 탔다. 그런데 이 일이 내가 지어낸 이야기랑 비슷하다!?
그 생각이 들자마자 닫힘버튼을 *듯이 눌렀다.
지이이잉 ..
-휴..역시 아니였구만.
콰아앙 !문밖에서 누군가 문을쳤다 놀라서 보니 그..여자가 날 보며 웃고있다.
-이런 *!!
문을 닫고 우리집층수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안에 타고 생각했다.
이 일은 내가 지어낸 이야기하고 일치하다! 그럼 난 방에서 자고 다음날은 아무일도 없는것이다.
최대한 침착성을 발휘해 문이 열리자마자 집문을 열었다. 역시
뒤에선 누군가 급하게 올라오는 소리가 들린다. 문을 잠그고 한동안 지켜보고있었다.
그리고 얼마있다가 금세 무슨일이있냐는듯 조용해졌다.
-하하... 역시 아무일도 아니야 이건.
긴장이 풀린탓일까? 갑자기 침대에쓰려젔다. 그리고 서서히 눈을 감았다.
그리고 눈이 아직다 안감길쯤 방으로 뭔가 들어오늘걸 보았다.
실화. 이건 실화일까?
NoTiCe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