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음모론의 나라입니다.
케네디 암살에서부터 9.11테러까지

모든 굵직굵직한 사건엔
언제나 음모론이 따라다닙니다.

미국인의 특성일까요?
뭔가에 호기심을 가지고
논리적으로 추리를 이끌어냅니다.

자, 이제 구글에 대한 음모론을 이야기 해봅시다.

구글은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인터넷 검색엔진입니다.
구글은 자주 이용하는 유저라면 누구든지 공감하는 이야깁니다.
전 미국에서 학교를 시작하면서 구글 마니아가 되었습니다.
특히 Academic한 자료들은 구글이 정말 기똥차게 찾아줍니다.

현재 매일 수억명의 사람들이 여러 정보를 찾기위해 구글에 접속합니다.
스탠포드의 한 학생의 프로젝트가 지금의 WWW를 통제하고 있는것입니다.
1997년에 레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수학의 알고리즘을 공부하며
Page Rank라는 것을 개발하게 됩니다.
굉장히 복잡한 수학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인터넷상의 정보를 키워드를 이용해서
효과적으로 찾아내는 것. 즉 구글의 시작이지요.

그들의 프로그램은 이론상 인터넷의 거의 모든 정보에 접속이 가능합니다.
그 프로그램은 이제 제 1의 검색엔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단지 시작에 불과합니다.

현재 구글은 온라인 광고시장은 50%이상 점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구글의 가치가 어마어마해졌음을 의미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이것은 단지 큰 돈을 버는 것만을 의미할까요?

레리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에릭 슈미츠
이 삼두체제는 The Master Plan 이라고 불리우는 특급 계획이 있습니다.

그 첫번째로 모든 종류의 정보는 모든 사람에게 무료로 접속가능하다.
그러나 여기엔 단서가 하나 붙죠, 바로 "구글의 통제하에".

구글의 사원들은 "Don't be Evil" 이란 문구에 친숙합니다.
Big Brother 즉 일반시민을 감시하는 도구로 전략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구글 어스를 비롯해서 많은 구글의 소프트웨어들이 모두 완전 공짜로 제공되고 있고
앞으로도 많은 획기적인 아이템들이 개발, 무료로 제공될 겁니다.

그러나 이런 공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데 당신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이 되지 않으십니까?

완전한 소프트위어와 하드웨어가 결합합니다.
바로 구글웨어, Googleware 입니다.
구글웨어는 구글에서 독자적으로 정보 통제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장치를 이릅니다.
이 장치들은 구글의 Computing능력을 엄청나게 키워놓습니다.
구글은 지구상 전체 Web에 대한 통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완성하려면 모든 인터넷유저의 개인정보가 필요하죠.

해답은 Gmail에 있습니다
Gmail은 다른 이메일 provider가 주지 못하는 수기가바이트의 용량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가입절차도 아주 간소화해서 가입이 용이하죠.
이미 기존의 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메일러의 60% 이상이 Gmail로 옮겨왔습니다.
구글은 모든 이메일을 스캔합니다.
자체 기술로 당연히 됩니다.
이것에 대한 근거는 Gmail 옆에 뜨는 구글의 광고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구글은 끝없이 개인 정보를 수집/분류/저장합니다.

구글은 이를 통해 한 개인의 성향/직업 등등을 추리합니다.

전 CIA요원, Robert David는 구글이 현재 CIA와 함께 일하고 있다고 증언했습니다.
미국정부를 위해 구글이 수집한 개인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국내나 해외테러라든지..
테러범들에게 이메일은 획기적인 통신수단이었거든요. 감청이 거의 불가능 했기 때문에..

구글은 이미 온라인의 거의 대부분을 점령 했다고 보여지며, 완전한 정복이 곧 이뤄지리란 것은 그다지 의심스러워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구글이 현재 분자생물학과 유전학에 엄청난 연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십니까??
구글은 당신의 모든 정보를 데이터화 한다면 어떻겠습니가?
이름,생년월일,출신국가,종교,관심사항,계좌 그리고 유전적 정보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모든 인류의 정보는 완전하게 인터넷에 노출되게 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구글이 진정으로 우리 개인들의 개인정보에 대해서 걱정하신다고 보십니까?

구글은 Customized된 서비스 제공에 열을 올립니다.
개인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광고..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구글을 이용하는 개인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있고
앞으로 더 철저하게 파악할 것이란 이야깁니다.

구글 음모론은 일단 가상의 것이지만,
기술적으로 충분히 가능하기에 모든 유저들이 잘 지켜봐야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