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세계가 정말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고대문명을 차례로 파괴했던 서구 열강들의 군인들이 침범했을 당시를 회상할 때
황금이 산으로 덮여있네 어쩌네 그런 일도 있었다는 것은 들어본 것 같은데
발견이 안 됐다죠?? 어딘가에 엄청난 유적과 유물이 숨어있을지도..
많은사람들이 허구다 소설이다 소문이다 하다가도 트로이도 결국은 발견했는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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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기자의 3대 피라미드 바로 밑에 거대한 지하 도시가 존재한다고 고대 지질학자들이 증언하고 있다. 적도 바로 밑인 에콰도르 정글과 말레이시아 남쪽 해안 밑에도 역시 거대한 지하도시가 있다고 한다.
이집트의 상형문자와 장식화 등으로 꾸며진 초고대 지하 문명도시들은 공룡 등 척추 동물들이 지구상에서 날뛰기 훨씬 이전에 건설되었다는 사실에 우리는 다시 한번 고대인들의 우수성과 실력(?)을 느끼게 된다.
BC 5세기 희랍의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이집트 3대 피라미드인 기자로부터 상당히 떨어진 '라뷰린도스'를 방문한 뒤 쓴 역사서 2권에서 "내가 본 '라뷰린도스'는 인간의 힘으로선 도저히 불가능한 거대 지하도시 건조물로서 지상과 지하 각각 1500실의 넓은 2중 구조의 거대한 건물이었다"고 전제한 뒤 "건설자는 이집트를 지배한 12왕들이 평화협정을 맺고 자신들의 무덤과 성스러운 유물들을 숨겨 두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집트 장제(葬祭) 문서인 '사자의 서'를 연구한 보바르 박사는 하늘의 오리온좌 소속 세 개의 별과 강을, 기자 3대 피라미드와 나일강을 대칭하여 지상의 건물 밑에 같은 크기의 지하 건물을 건설함으로써 천상의 신들과 지상의 인간들을 하나로 묶는 이집트 건축학의 기초를 제시했다고 말한다.
"점성술에 해박한 지식을 가졌던 이집트인들은 피라미드에 천문학의 많은 비밀을 숨겨 두었으며, 모든 건물은 천상의 별자리와 똑같이 지상에 대칭으로 지었다"고 헤로도토스가 밝혔다.
서기 4세기 로마 역사가 마루세리누스는 "이집트 거석문명의 유적 밑에는 반드시 문서 보관용 지하 건물을 지었으며, 모든 귀중한 자료들이 엄청난 대홍수에도 불구하고 완벽하게 보존되었다"고 전한다.
1993년 인두수신(人頭獸身)의 스핑크스의 몸통 밑에 있는, 인간이 만든 커다란 공간이 최첨단 지진 탐사기에 의해 확인됐다.
상처난 스핑크스를 복구하던 작업원이 우연히 내부로 통하는 터널을 발견했다고 이집트 감독관 하우스 박사가 보도진에게 발표했으나, 무슨 이유인지 입구의 봉인석을 닫아 기자의 지하도시 출입구를 영원히 닫아버렸다. 스핑크스 지하에 숨겨져있다는 '우주 창조와 인간 탄생'의 비밀이 묻혀버린 것이 아쉽기만 하다.
최근 인공위성을 이용한 지표탐사 기술, 지진 탐사 장치, 최신 GPR(지중 관통 레이다)의 발달로 세계 각지의 땅속에 묻힌 선사 문명, 초고대 문명의 유물이나 유적 조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룩소 등 5개 지역을 조사한 결과 아직 발굴하지 않은 유적 27곳이 새로 확인되었다. 기자의 거대 피라미드 지하 통로는 현재 복잡한 여느 도시교통망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멀고 먼 과거와 현재의 거리가 별로 멀게 느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