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발ㅋㅋ 불과 한시간전일임 지금도 손이떨려서 글이잘안써진다
집에먹을거 없어서 지에스가서 먹을꺼산담에 나와서 옆골목길로 빠지는데 느닷없이 교복입은년(고딩같았음)이
오더니 가출했는데 돈좀빌려달래 얼굴은 이뻐서 돈줄려다가 말고 추우니깐 먹을거사온다고해서 따뜻한캔커피랑빵사와서줬음
근데 혼자먹기 머하다고 근처놀이터 같이가주면 안되겟냐고해서 5분거리도안되는데라 갔음 여자에홀린내가 ㅄ이지
가서 벤치에 앉아서얘기하는데
놀이터 뒤쪽근방 가로등도 안켜져있는 껌껌한곳에서 남자두명인가가 보였음
그냥지나가려나보다 했는데 그년이아는척을하더라고 순간 걔눈빛을 빤히봤는데 먼가 꺼림칙했음
시발그래놓고 남자두명새끼가 왜 여자혼자있는걸 치근덕대냐고 나한테따지면서 따라오란거 싫다고 했더니 주먹날리대?
속수무책으로 몇방쳐맞고 머리띵하는데 니따라오라고 하면서 두명이서어깨붙잡고 가로등쪽에
있는 승용차로끌고가려고하ㅁ;ㅡ아 ㅅㅂ전에인신매매글본거생각나서 낑낑대는척하다가 문열때 순간적으로문걷어차고냅다달렷다
살면서 이렇게까지 빨리뛰어본적업음 바로집앞까지달려서 그것도무서워서 형한테전화해서 형이랑집들어감 근데시발 편의점에서 산거다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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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인사이트 펌 세상엔 참 무서운 사람들이 많네요 ㄷㄷㄷ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