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죽은 런던의 흉가 이야기

별봉이 작성일 12.02.21 13: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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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에서 1934년 사이 영국의 西런던시에 있는 몬트펠리에街의 저택에서는 무려 21건의 자살과 살인 사건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의아해하게한 일이 있었 습니다. 

문제의 사건들중 첫 피해자는 12살의 소녀 앤 힌치 필드였으며 높이 20m의 집 지붕에서 앞뜰로 추락해 죽은 앤은 경찰에 의해 부주의로 인한 추락 사로 사인이 밝혀졌습니다. 

앤의 죽음후 연속적으로 발생한 몬트펠리에街 집의 참사들은 후에 많은 사람들이 앤의 귀신을 목격 하면서 그녀가 이승에 남아 사람들을 홀려 죽음으로 몰고간다는 괴담이 전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음의 이야기들은 몬트펠리에街에서 얼마동안 살다 귀신의 존재를 느낀 사람들의 이야기들중 일부입니다. 

1934년 21번째 사람이 사망한뒤 그 집에서 간호원 으로 일한적이 있던 그린家에게 양도된 문제의 흉가는 그린家의 첫째아들 앤드류가 눈에 촛점이 없이 집 지붕에 올라가 뛰어내리려 하다 부친에 의해 가까스로 붙잡혀 미수에 그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걸음만 더 나아갔으면 추락사 했을뻔 했번 아들이 정신이 번쩍든듯 눈을 크게 뜨고 발밑을 보는 모습을 본 그의 부친은 앤드류가 '방금전 제 앞에 꼭 밟아 보고 싶은 잔디가 있었습니다. 허공이 아닌 땅이 있었습니다'라는 말을 하자 큰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그린家의 모친은 자신이 간호원으로 근무할때 잔디밭에 나와있다 혼자 발자국이 생기는 모습을 보고 아무에게도 그 목격사실을 이야기 안했다며 문제의 집에서 나가자는 제안을 하였고, 곧이어 그린家는 이사를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린家 이후 1950년대초까지 버려져있던 문제의 흉가는 여러 가구가 살수있는 아파트로 개조된뒤 과거에 그 집이 흉가였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 사람 들이 이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1954년 몬트펠리에街 아파트로 이사한 불란서 출신 드미어는 1934년까지 21명이 문제의 집에서 죽었 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살다 계속하여 집안에 귀신이 출몰하자 집에서 뛰쳐나가게 되었습니다. 

밤낮을 가리지않고 집안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리고, 의자가 혼자서 움직이며 라디오와 전등이 혼자 켜지는 모습을 보고 겁에 질린 그는 얼마후 유명 신문과 있던 인터뷰에서 자신을 가장 겁나게 한 사건은 귀신으로 추정된 무언가가 최면을 이용해 자신이 환상을 보게 만든 사건이었다고 하였습니다. 

자꾸만 집의 지붕위로 올라가 먼 경치를 구경하고 싶다는 마음에 끌리고 집 지붕위로 올라갔다 과거에 누군가 써놓은 '추락조심'이라는 표지판을 본뒤 정신이 번쩍 들었다는 그는 후에 자신만이 아닌 문제의 집에 살고있던 모든 사람들이 비슷한 체험을 하였다는 사실을 알고 이사를 가게 되었다는 증언을 하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오늘날까지도 앤의 귀신이 출몰한다는 몬트펠리에街 흉가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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