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초능력관련 글을 썻던 사람인데..아래 김성한씨 사기꾼같아요.

onesin 작성일 12.05.15 07:36:21
댓글 12조회 5,883추천 4

솔직히 짱공유는..심심해서 킬링타임겸 엽기사진, 웃긴글터를 어쩌다가 보는 정도로 오는 눈팅유저입니다.


짱공유는 옛날 옛적에 중학생이였을적 엑스재팬을 좋아했는데 이곳에 엑스재팬 공연동영상을 올려주는


유저가 있었기에 그거 다운하려고 왔던 기억이 나네요..짱와레즈, 꽃께와레즈 이런 시절에 말이죠.


이전에 초능력 관련 글을 썻엇는데.. 저 김성한씨 관련 글을 보면서 '아 저거 사기꾼같은데..ㅡ.ㅡa'이생각이


계~속 드는겁니다. 밥먹고나니 시간 남는겸 썰 풀고 속풀이 하려 합니다.


저는 아래 김성한씨와 관련 없는 초..능력 을 써봤다고. 나름 확신하는 사람입니다.


수련을 통해 시계바늘을 움직입네 뭐를 밀어내네 미래를 볼 수 있네..


다 사기꾼 전형멘트같네요. JMS같은...


저는 굉장히 나름 과학적인,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제가 해봤다고 기억하는 초능력에 관한 기억은..


다시 쓰기 거시기하지만..


-통찰력?


음 문과였었는데 학원에서 뭐 지구과학 요런거 수업을 배웠었을때 일어난일이니까 중3-고1때인거 같네요.


종합학원이였는데..전 문과갈꺼니까 수업 안들어 뿌잉뿌잉 하고 귓등으로 들었었는데요.


선생님이 애들 집중력이 안좋은거 같고 분위기도 환기시킬겸 갑자기 고등..적인 문제를 내셨었는데요.


'너네들 이거 맞추면 내가 요 비싼 펜 공짜로 준다' 하고 퀴즈를 냈었는데요.


저는 당연히 귓등으로 들어주려고 했었는데요........이상하게 문제가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또 저는 진짜로........;;진짜로 배우지 못한 단어를 유식하게, 유창하게 써주면서 답을 말했습니다..;


1초의 망설임없이말이죠..주변에서 다들 와~와~이랬었으니까 정말 저도 모지;왜이러지; 이랬었죠.


선생님은 너 어떻게 알았니?;하고 아쉬운 표정으로 펜을 주셧고..저는 선생님들이 쟤 천재라고 수근댔었던..


ㅡ.ㅡ그러셨던..기억이 나네요.(저는 그냥 평범한데......;;)


-암산.


당시 저는 고2였었고..저는 과학고출신의 서울대학교 지구공학시스템 3학년?4학년?..


공익다니면서 과외하시는 선생님...ㅡ.ㅡ에게 배우고 있었드랬죠.


그때 확률문제였는데..어떤 문제였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그런데 문제풀이를 해주시면서 이건 이런 스타일의 문제야 어쩌구 했었는데 옆의 페이지의 가장 하단의 문제였는데를 


보는 순간..그냥 0.5초정도? 찰나의 순간 그냥..멍했던거 같은데 답을 바로 알거 같더라구요. 그냥 숫자가 떠올랐고


이게 답인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선생님 이거 답 뭐뭐아니에요? 했는데..선생님이 옆에서 뭔소리야~


하고 선생님이 문제를 풀어줬는데 맞는겁니다..ㅡ.ㅡ;;저도 당연히 놀랬져. 그리고 선생님이 너 답봤지?


했는데 저는 그냥 안봤는데 알았어요;어떻게 한거야~해서 모르겠어요~ㅡ.ㅡa


그리고 선생님이 장난하냐~하면서 웃으며 넘어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황당했는데..;;그냥 과외비도 과외비니 일단 웃으며 넘어갔져..쉴때 그 선생님 여자 두명 사이에서 갈등한다는


썰 푸는 이야기 해줄때 저는 내가 어떻게 한거지? 이 생각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ㅡ.ㅡa..


얘기가 길어지니까 이정도만 쓰겠습니다..


-아무튼.


그냥. 수련이 안됩니다. 그냥 아는겁니다.. 그냥 우연히 되는겁니다. 수련? 안됩니다..;;


어쩌다 우연히 됬을뿐이에요..;;;어떻게 한건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이루어진거에요.


어릴때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 간간히 터져줬을뿐이에요. 일년에 한번일까..


세상의 이런 일이에서의 달력날짜맞추는 꼬맹이처럼 말이죠. 이 꼬맹이는 TV에 나올정도로 


자유자재로 했었는데..지금은 안된다지만.


수련이 됬었다면? 자유자재로 했었다면? 지구를 지배하죠 ㅋㅋㅋ


아무튼 저렇게 기사화됬었다면 김웅용씨처럼 나사에서 모셔가겠죠..


인터넷 뉴스에서라도 나오겠죠. 예전에 초능력이랍시고 티비에 나와서 초능력 증명하면 돈줄테니 해보라 해서


사람 밀어내니 어쩌니 해도 죄다 털리고 갔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 하루 되시길. 일단 요만큼만 썰 풀고 갑니당

onesin의 최근 게시물

무서운글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