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펌]

anu 작성일 12.08.30 22: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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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잉메시지

한 소녀가 뺑소니 사고를 당한 일이 일어났다.
그녀가 죽기 직전 급하게 쓴 쪽지에는
동그라미 안 작은 동그라미에 엑스 표시가 그려져있는 그림이 그려져있었고,
경찰들은 도저히 뜻을 몰라 무당에게 찾아갔다.
무당은 말했다. 그 뜻을 알고 경찰들은 오싹했다.




해설 :  동그라미는 자동차, 작은 동그라미는 운전하는 사람이란뜻.
그런데 운전하는 사람의 작은 동그라미에 x면 아무도 없다는 뜻




목적지 안내

a와b는 차를 타고 여행지에 가고 있었다.
a는 운전석에,b는 조수석에 타고 있었다.
그런데 가다보니 모르는 길이 나온 것이다.
그래서 정면을 주시하며 b에게 길을 물어봤다.
b는 왼쪽,직진.....계속 길을 말해줬고, "오른쪽"
이란 소리에 급하게 오른쪽으로 꺾는 순간,
튀어나온 차에 부딪힐 뻔했다.
그리고 무사히 차를 돌리는 순간,
"아깝다."
옆좌석을 보니 친구b는 잠들어 있었다.




해설 : 친구는 자고 있었다. 그럼 대체 누가......?




녹음실

한 연예인이 녹음실에서 녹음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노래를 녹음하려던 찰나, 갑자기 정전이 됐다.
켜졌다,꺼졌다....
산속이고 어두운 밤이라서 전기 스위치를 찾기도 어려운 것 같다.
그리고 깜빡이던 불이 다시 켜졌다.
그런데 연예인을 지켜보던 선배들은 파랗게 질려 있었다.
왜 그러냐고 물어봤지만, 선배들은 아무것도 아니라며 빨리 끝내고 쉬자고 했다.
녹음이 무사히 끝나고, 연예인은 아까 왜 그런 분위기였냐고 했다.
머뭇거리던 선배들의 말에 연예인도 새파랗게 질리고 있었다.



해설 : 불이 꺼지면 귀신이 천장에보이고, 켜지면 없어졌다.
선배들은 연예인이 겁을 먹고 녹음을 중단할까봐 일부러 모른척한것이다.



종이비행기

한 여대생이 방을 찾던 중, 주택을 하나 찾았다.
7주일을 있지 못하고 모두 나가버린 주택이 있었다.
하지만, 집값도 싸고 환경도 좋고 깨끗했기 때문에 여대생은 대수롭지않게
그 집으로 이사를 했다.
그리고 이사온 첫날 밤, 베란다로 종이비행기가 날아왔다.
여대생은 꼬마애가 잘못 날렸나~하고 넘겼다.
둘쨋날도 종이비행기가 날아왔다.
하지만 여대생은 이사일로 피곤해서 종이비행기를 치우지 못했다.
그리고 슬슬 적은되가던 7일째밤.
베란다에 싸인 7개의 종이비행기를 펴보았다.
"나""면""죽""다""가""안""인"
여자는 이리저리 글씨를 맞춰보고,안색이 하얗게 변하며 집을 이사했다.



해설 : 비행기의 내용을 잘 맞춰보면, '안나가면 죽인다'



사진

여학생들이 여행을 왔다 숙소에서 하루 묵고 가기로 했다.
그리고 장롱앞에서 모여 사진을 찍었다.
나중에 사진을 보니, 장롱속에 빨간 눈에 긴 생머리, 칼을 든 여자가 보이는것이다.
놀란 여학생들은 무당에게 귀신이 아니냐고 물었다.
무당은 귀신의 기는 느껴지지않는다고, 귀신이 아니라고 했다.
귀신이 아니란 것을 알고 안심했다.



해설 : 귀신이 아니라면,사람이라는 말. 빨간 눈에 칼을 든....



호의 또는 경계

중학생 남자얘가 칼을든 괴한에게 쫓기고 있었다.
중학생의 집은 17층이라 올라가거나 엘리베이터를 타기전 붙잡혀 죽을것이다.
중학생은 1층의 집을 두드리며
"살려주세요!!!! 괴한이 절 죽이려고해요!!!!!제발 문좀 열어주세요!!!!"
그러자 철컥~ 소리가 들렸다.
괴한은 아이씨. 하며 도망쳤다.
안심한 중학생은 고맙단 인사를 하려고 문을 열었다.
어? 문이 왜 안열리지...?



해설 : 집주인은 문을 열어준 게 아니라, 문을 잠근 것이다.
자기한테 피해가 가지 않게..



문 앞에

아파트의 202호,203호에서 사는 a와b는 서로 친했다.
어느날 밤, 머리를 감던 a는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
머리를 감느라 나가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점점 더 크게 들리는 두드림.
무서워진 a는 핸드폰으로 b에게 전화를 해 우리집앞에 누가 있냐고 좀봐달라고 했다.
전화기 너머로 문을 여는 끼익~ 소리가 들리더니 급하게 문을 닫는 소리도 들렸다.
b는 급하게 말했다.
"야!!!문 앞에 어떤 미친 여자가 칼들고 있어!!!나가지마!!!"



해설 : a가 문을 열고 나갔더라면....



엄마와 아기

한 남자는 새벽에 자꾸 이상한 현상을 겪는다.
자다 일어 나면 아이가 침대 위에서 기어다니는 것이다.
하지만 곧 사라져서 남자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일이 계속되자, 무섭기도하고 신경쓰여서
무당인 친구에게 조언을 들어보기로 했다.
친구가 남자의 이야기를 듣고 말했다.
"절대 문 밖으로 나가지마"
"왜?"



해설 : '아기귀신의 엄마가 방밖에서 거꾸로 매달려 있을테니까...'



전화번호

비만인 사와자키 아야라는 여성이 있었다.
어느날 그녀는 우연히 "살이 빠지는 전화번호"를 알게 되고,
체중이 70kg이 나가는 결코 날씬하지 않은 몸매의 그녀는
'말도 안되지만 한번 전화는 해보자.' 결심을하고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남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아, 저 몸무게를 줄일수 있다고 해서요..."
"이름은"
"아..이름은 사와자키 아야입니다."
"집주소는요."
주소를 말하고 나니 몸무게는?이라고 묻는다. 70kg이라 말했다.
"몇 kg정도 빠지면 되겠습니까?"
"아...5kg이요.."
"10kg으로 된거지요."
"아.. 진짜 빠질수 있죠? 그럼 10kg,아,아니 20kg이요!!"
"알았습니다."
딸깍
전화가 끊기고 자신의 몸을 내려다 보았지만
그녀의 몸은 아직도 출렁이는 뱃살에 굵은 팔다리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바보같아.."
그녀는 속상해서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침대 밑에서 양 팔다리가 모두 잘려나간
사와자키 아야가 발견되었다.



해설 : 팔,다리를 합해 20kg. 그녀는 자기가 생각했던 것과는 반대로 살이 빠졌다.




귀신의 대화

밤 늦게... 난 침대에 누워 있었다.
그런데, 차가운 느낌과 시선에 움찔 놀라 잠이 깬 나.
누군가가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속삭인다.
나는 무서워서 눈을 꼭 감고 자는 시늉을 했다.
"야.얘 언제 데려가지?"
"몇시간 뒤에.."
"너무 늦잖아.."
"안돼. 한참 있다 데리고 가자.."
"야 그냥 지금 데리고 가서 죽이자."
"애 아직 안자.."



해설 : 한 귀신이 자기가 자는 척을 한다는것을 알고,
그 아이가 잠들대까지 기다렸다 잠들면 데리고 가서 죽인다는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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