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라는 프로그램은 다들 아시죠?
한번은 세상에 이런일이에 은둔형외톨이같은 사람이 제보가 들어와서 피디가 취재를 갔다고 합니다
취재를 간곳이 옛날 주공아파트 같은 5층짜리 엘리베이터없는 그런 아파트 5층이었다고 하는데요
그곳에 도착한 피디가 문을 두드리면서 안에 사람이 있는지 우선 확인을 하는데 전혀 대답이 없더랍니다
"계세요?"
...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나왔습니다"
...
"아무도 안계세요?"
...
이렇게 소통을 해보려고 해도 아무런 대답이 없기에
대게 그런부류의 사람들이 무조건적인 경계로 없는척하는거 일수도 있으니 인사라도 하고 가자라는 마음으로
"그럼 다음에 또 찾아뵐께요 안녕히계세요"
라고 인사를 하고와서
방송국에 들어온 피디는 테잎정리를 하려고
그곳에서 문두드리면서 반응을 기다렸던 테잎을 재생시켜봤더니 이게 왠걸 희미한 목소리로 대답하는 음성이 찍혀있는겁니다
"계세요?"
...네 있어요...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나왔습니다"
...왜 오셨어요...
"아무도 안계세요?"
...여기있어요...
피디는 소름이 돋고 무서워지기시작했는데 마지막에
"그럼 다음에 또 찾아뵐께요 안녕히계세요"
...가지마!!!!!!!!
별로 안무섭죠?;;;;;; 저도 아는데 이걸 애써 적어놓은 이유는
무서운이야기해줄때 정말 잘통해서요 ㅋㅋㅋㅋ
예전에 웃대였나 아햏햏커뮤니티였나 거기서 어떤분이 지어낸 글인데
마지막에 가지마 하는 부분에서 이야기 듣고 있는 사람을 턱 잡으면서 해주면
반응이 아주 좋습니다;;;; 확인 누르기전에 이글이 이게시판성향에 맞나싶기도하고;;;; 아무튼 남기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