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밤에 일을 하는데 일끝나고 오늘 아침에 자리에 누웠습니다.피곤은 한데 잠이 올듯하면서 선잠이 들었는데,이부자리 느낌이 아주 ..아주조금 느껴지는 와중에 꿈을꾸었습니다.그 느낌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내가 꿈을 크고있구나."라는 인지하게 되자 완전히는 아니지만 꿈이 어느정도 통제되더군요.오토바이를 타고 판타지에나 나올법한 커다란 달이뜬 밤길을 오토바이로 달리고 끌도없이 높은곳에서 뛰어내리기도 하고 색,소리,촉감 정말생생하더군요.근데 평소에 어떤존재가 손으로 저를 짖누르고 괴롭히는 가위를 자주눌리는데, 꿈속에 갑자기 그게 나타나서 제 얼굴,목,몸등을 또 짖누르는 와중에 꿈에서 깨어났습니다.막판에 가위에 눌린것 외에는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